김하성의 최대 과제는 타격…개인 코치 초빙해 겨울 특훈 돌입

김하성의 최대 과제는 타격…개인 코치 초빙해 겨울 특훈 돌입

링크핫 0 407 -0001.11.30 00:00

타티스 주니어 복귀 시 더 치열해지는 주전 경쟁…타격 훈련에 초점

돌아온 메이저리거 김하성
돌아온 메이저리거 김하성

(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11.2 [email protected]

(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귀국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은 곧바로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다.

올 시즌 수비 실력을 증명하고 돌아온 김하성은 타격에 초점을 맞춰 2023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김하성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올 한해 타격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올해엔 좀더 일찍 비시즌 훈련에 돌입해 타격 실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타격 훈련 계획은 이미 수립했다.

김하성은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최원제 (타격) 코치가 이달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원제 코치는 국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야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성은 올해 초 최 코치와 인연이 닿은 뒤 다양한 도움을 얻었다.

김하성은 올 겨울 최 코치를 국내로 초청해 집중 훈련을 소화하기로 했다.

돌아온 메이저리거 김하성
돌아온 메이저리거 김하성

(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11.2 [email protected]

타격은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대 과제다.

그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될 정도로 최고의 수비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타격은 샌디에이고 주전 자리를 꿰차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엔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 여파와 도핑 적발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많은 출전 기회가 김하성에게 돌아갔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오는 내년 시즌엔 상황이 달라진다.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 등 다른 내야수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기 위해선 타격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김하성은 데뷔 첫해인 2021년 타율 0.202, 8홈런, 34타점, 올 시즌엔 풀타임 출전해 타율 0.251, 11홈런, 51타점의 성적을 냈다.

김하성이 막강한 내야수들이 차고 넘치는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풀타임 출전 기회를 잡으려면 올 시즌보다 나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김하성은 일단 빅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을 대처하기 위한 훈련부터 시작한다.

그는 "휴식을 취해 몸 상태를 회복한 뒤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훈련, 타격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육량 증가로 배트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면 빠른 공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김하성의 2023시즌은 이미 시작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622 '대행' 뗀 강인권 NC 감독 "팀에서 벗어나는 선수 엄벌 내릴 것" 야구 -0001.11.30 427
21621 '예비 아빠' 함정우 "맞벌이 못 하니 내가 더 벌어야죠" 골프 -0001.11.30 646
21620 NC 송지만 신임 코치 "건강한 팀에 합류…혁신에 힘 보탤 것" 야구 -0001.11.30 446
21619 NC의 최대과제 '양의지 잡기'…강인권 감독도 대안 없다 야구 -0001.11.30 450
21618 울산 엄원상의 발리슛, 10월 K리그 '가장 역동적인 골' 선정 축구 -0001.11.30 512
21617 이정은·안나린·배선우, LPGA 투어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 골프 -0001.11.30 623
21616 '손흥민 수술대' 외신도 앞다퉈 보도…"한국에 절망스러운 소식" 축구 -0001.11.30 503
21615 밀워키, NBA 개막 7연승 신바람…클리블랜드는 6연승 질주 농구&배구 -0001.11.30 386
21614 KOVO, 내년 프로배구 컵대회 유치 지자체 모집…18일까지 접수 농구&배구 -0001.11.30 401
21613 골프매니지먼트 그룹 P&F 엔터테인먼트, 디어이엔트와 지분 교환 골프 -0001.11.30 637
21612 3차전 놓치면 치명타…키움 고민은 '4번 타자 김혜성' 야구 -0001.11.30 439
21611 의학계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보름 남은 월드컵 어쩌나(종합) 축구 -0001.11.30 457
21610 이영표 대표이사 재계약 불발 후폭풍…강원FC 이사회 개최 추진 축구 -0001.11.30 490
21609 [이태원 참사] 26일 만에 재개 KPGA도 추모 속 대회 개최 골프 -0001.11.30 620
21608 크고 작은 부상 이겨낸 손흥민, 이번에도 오뚝이처럼? 축구 -0001.11.30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