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황재원, 5월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6경기서 1골 2도움

대구 황재원, 5월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6경기서 1골 2도움

링크핫 0 278 2022.06.08 14:20
대구 황재원, 5월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
대구 황재원, 5월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윙백 황재원(20)이 5월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젊은 피'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황재원이 5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황재원은 5월 대구의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고영준(포항), 김봉수(제주), 이한범(서울) 등 다른 7명의 후보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2년생인 황재원은 수원FC 15세 이하(U-15) 팀과 과천고를 거쳐 올해 신인 자유 선발로 대구 유니폼을 입었고, 데뷔전이던 시즌 개막전을 비롯해 정규리그 총 12경기를 소화했다.

지난달 29일 포항 스틸러스와 15라운드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뒤에는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 국적의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로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 기록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인 K리그1 선수가 대상이다.

이 조건들을 충족하면서 해당 월 소속팀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로 후보를 추리고, 프로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의 영플레이어인 황재원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060 선두 SSG, NC와 2-2 무승부…2위 키움도 kt와 5-5 헛심 공방(종합) 야구 2022.06.08 187
13059 프로야구 SSG-NC, 잔루 24개 만들며 2-2 무승부 야구 2022.06.08 171
13058 [프로야구 창원전적] SSG 2-2 NC 야구 2022.06.08 162
13057 kt 오윤석 9회 대타 만루포…키움과 5-5 무승부 야구 2022.06.08 169
13056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5 kt 야구 2022.06.08 189
13055 kt 오윤석, 시즌 1호 대타 만루 홈런…9회 동점포 야구 2022.06.08 197
13054 한화 '천적' 최원준에 퍼펙트로 끌려가다 6회 4득점 뒤집기 야구 2022.06.08 181
13053 [프로야구 잠실전적] 한화 5-1 두산 야구 2022.06.08 190
13052 삼성 수아레즈 6이닝 1실점…불운 끊고 48일 만에 2승째 야구 2022.06.08 180
13051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4-2 롯데 야구 2022.06.08 182
13050 [프로야구 광주전적] LG 11-7 KIA 야구 2022.06.08 188
13049 '감독 해임' K리그2 전남, 이랜드와 1-1 무승부…4경기 무승 축구 2022.06.08 317
13048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8일 축구 2022.06.08 303
13047 [프로축구2부 서울전적] 서울E 1-1 전남 축구 2022.06.08 333
13046 SSG 김원형 감독, 스트라이크 판정 항의하다 퇴장 야구 2022.06.08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