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가을야구 8일 개막…코리안 빅리거 최지만·김하성 출격

MLB 가을야구 8일 개막…코리안 빅리거 최지만·김하성 출격

링크핫 0 333 2022.10.06 12:20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는 메츠와 WC 시리즈서 격돌

2022 MLB 포스트시즌 대진표
2022 MLB 포스트시즌 대진표

[MLB 트위터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6일(한국시간) 팀당 162경기 대장정을 마치고 8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3월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새 단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동부·중부·서부지구 우승팀 중 승률이 높은 2팀은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하고, 양대 리그 지구 우승팀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와일드카드 3개 팀은 와일드카드(WC) 시리즈를 치른다.

12개 팀은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챔피언십시리즈-월드시리즈(이상 7전 4승제) 순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AL 승률 1, 2위 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양키스, NL 승률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디비전시리즈에 선착했다.

AL 중부지구에서 우승했지만, 리그 승률 3위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3번 시드를 받아 6번 시드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룬다.

4번 시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번 시드 시애틀 매리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대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뉴욕 메츠로 짜였다.

하이파이브하는 최지만(오른쪽)
하이파이브하는 최지만(오른쪽)

[AP=연합뉴스]

올해 MLB 포스트시즌엔 두 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뛴다.

탬파베이의 주전 내야수 최지만(31)은 8일 오전 1시 7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에 출격한다.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단골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가을 무대를 밟았다. 3년 내리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쳤고, 지난해엔 3경기에서 타율 0.286, 1홈런, 1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날리며 예열도 마쳤다.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를 꺾으면 양키스와 AL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싸운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은 처음으로 MLB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다. 그는 8일 오전 9시 7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나선다.

김하성은 올 시즌 메츠를 상대로 19타수 4안타 타율 0.211의 성적을 거뒀다.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김하성은 10월 이후 4경기에서 타율 0.385의 맹타를 휘두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가 메츠를 누르면 강력한 우승 후보인 다저스와 만난다.

전문가들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높게 점치고 있다.

다저스는 최근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 이 현역 선수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우승 후보 1위에 올랐다. 200명 중 39.5%가 다저스의 우승을 예상했다.

다저스는 좌완 에이스 훌리오 우리아스를 포함해 10승 이상, 2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한 선발 자원이 4명이나 포진한 데다 불펜진도 매우 막강하다.

다저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11승 51패 승률 0.685를 기록해 창단 138년 만에 시즌 최다승 구단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36·토론토)은 먼발치서 소속 팀을 응원한다.

토론토는 8일 오전 5시 7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시애틀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22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5-4 삼성 야구 2022.10.06 338
20021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6-1 SSG 야구 2022.10.06 334
20020 박동원 8회 역전 결승포…KIA, 가을야구 매직넘버 '1' 야구 2022.10.06 340
20019 손흥민 부진 탈출 도운 토트넘 코치 별세…'모두가 사랑한 킬러' 축구 2022.10.06 505
20018 골프 선수 박결, 유명인 상대로 퍼진 루머에 "어이가 없다" 골프 2022.10.06 506
20017 NC 손아섭, KBO리그 역대 2번째 7년 연속 150안타 야구 2022.10.06 327
20016 '9월 A매치 1승 1무' 한국 축구 FIFA 랭킹 28위 유지 축구 2022.10.06 506
20015 1년 만에 KLPGA 출전 박성현, 첫날 이븐파…"샷 감각 좋다"(종합) 골프 2022.10.06 506
20014 황도연·이태희,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6언더파 선두 골프 2022.10.06 526
20013 김하성에 '홈런왕' 페레스까지…MLB 월드투어 1차 명단 발표 야구 2022.10.06 351
20012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안정환 와인' 출시…"수익금 기부" 축구 2022.10.06 547
20011 울산 아마노 징계 늘어난 날…전북 김진수 부상은 '경미' 진단 축구 2022.10.06 519
20010 1년 만에 KLPGA 출전 박성현, 첫날 이븐파…"샷 감각 좋다" 골프 2022.10.06 524
20009 가을야구 앞둔 LG 결단…KBO에 가르시아 웨이버 공시 요청 야구 2022.10.06 346
20008 FA컵 대결서 희비 엇갈린 울산·전북, K리그1서 3일 만에 재격돌(종합) 축구 2022.10.06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