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지원금 받아 건립 중인 울진마린CC 개장은 언제쯤

원전 지원금 받아 건립 중인 울진마린CC 개장은 언제쯤

링크핫 0 614 -0001.11.30 00:00

민간위탁사 클럽하우스 공사 미뤄져…군 "올해 말 준공해 내년 3월 개장 목표"

울진마린CC
울진마린CC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과 민간사업자가 건립 중인 골프장인 울진마린CC가 공사 차질로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원전 지원금 655억원을 들여 2017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18홀 규모 골프장을 만들었다.

다만 이른바 '필드'라고 하는 경기장만 만들었을 뿐 이용객이 옷을 갈아입고 씻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짓지 못했다.

군은 클럽하우스와 숙박시설인 골프텔을 민간에 맡겨 짓고 골프장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운영사로 선정된 비앤지는 애초 올해 4월까지 145억원을 들여 클럽하우스와 골프텔을 지어 5월에 개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설계 기간이나 원자재 수급난 등으로 군과 협의해 올해 8월 말로 준공기간을 미뤘다.

하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못해 10월 말인 현재까지도 건물을 준공하지 못했다.

다만 올해 7월부터 경북도로부터 임시 개장 허가를 얻어 손님을 받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군민 사이에선 "반쪽 개장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군은 준공하지 못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조건을 달아 준공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로 연장하도록 했다.

올해 말까지 건물을 다 지으면 등록 절차를 밟아 내년 3월 초에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건물을 짓고 있는데 일부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며 "애초 12월까지 준공하지 못하면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고 그와 관련한 법률 조언을 받아 놓은 만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503 [프로농구 창원전적] DB 102-94 LG 농구&배구 -0001.11.30 369
21502 "김연경 보러 가자" 127석만 남았다…무서운 티켓 파워 농구&배구 -0001.11.30 372
21501 '수비에 좌절한' SSG 김광현, '물집에 운' 키움 안우진(종합) 야구 -0001.11.30 401
21500 결국 탈 난 키움 안우진 손가락…'선혈'과 함께 3회 강판 야구 -0001.11.30 384
21499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의 견제 "흥국생명, 김연경 합류로 강팀돼" 농구&배구 -0001.11.30 382
21498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옐레나의 수비 가담, 팀 전력에 큰 도움" 농구&배구 -0001.11.30 352
21497 키움 푸이그 어머니의 편지 "히어로즈, 우승 자격 있는 팀" 야구 -0001.11.30 391
21496 프로야구 키움-SSG 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PS 5경기 연속 야구 -0001.11.30 384
21495 프로야구 삼성, 부모님과 함께 한 2023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야구 -0001.11.30 386
21494 KS 1차전부터 총력전…홍원기 키움 감독 "요키시 불펜 대기" 야구 -0001.11.30 372
21493 카타르 월드컵까지 4경기…손흥민, 마르세유서 골 침묵 깰까 축구 -0001.11.30 447
21492 여자골프 세계 1위 티띠꾼 "영광스러운 일…더 많이 배우겠다" 골프 -0001.11.30 603
21491 '업셋' 당해봤던 SSG 최주환 "1차전만 잘 넘기면 돼" 야구 -0001.11.30 360
21490 김원형 SSG감독 "1회 수비 가장 중요…타자들 터지지 않을까" 야구 -0001.11.30 398
21489 8번째 한국시리즈 오르는 최정 "부담감 없는 이정후 부러워" 야구 -0001.11.30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