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은 9일 서울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회관에서 허구연 총재를 만나 '횡성 베이스볼 파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과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김 당선인 등은 횡성 베이스볼 파크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횡성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당선인 측은 "베이스볼 파크의 가동률이 한층 높아져 많은 야구인이 횡성을 찾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일원에 문을 연 횡성 베이스볼파크는 야구장 4개와 실내연습장, 축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