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으로 질롱 코리아 합류한 롯데 김민석 "악바리 근성" 예고

고교생으로 질롱 코리아 합류한 롯데 김민석 "악바리 근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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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에서 뛸 예정인 롯데 내야수 김민석
질롱 코리아에서 뛸 예정인 롯데 내야수 김민석

[질롱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김민석(18·휘문고)이 질롱 코리아에 합류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서 경험을 쌓는다.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인 질롱 코리아 구단은 1일 김민석의 팀 합류 소식을 전하며 "팀에서 유일한 고등학생이며, 호주에서 40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익힐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금 2억5천만원에 롯데와 사인한 김민석은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정후의 고등학교 6년 후배인 그는 "롯데 구단의 제의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승낙했다. 질롱 코리아에서 3개월 동안 성장해 팀에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준 사람은 휘문고 후배인 이승민이다.

이승민은 질롱 코리아 감독으로 팀을 지휘하는 이병규(48)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의 아들이다.

김민석은 "이병규 감독님께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신을 "타격과 출루율은 항상 자신 있다. 수비는 2루수를 주로 맡는데, 유격수와 외야수도 가능하다"고 소개한 그는 "수준 높은 공을 경험하면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타격의 정교함과 수비의 견고함을 키울 것"이라고 했다.

이정후(24)와 안우진(23·이상 키움 히어로즈) 등 휘문고 출신 선배가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잘하는 선수가 휘문고에 입단한다. 좋은 선수가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덕"이라고 했다.

질롱 코리아 선수단은 5일 오후 3시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며, 개막전은 11일 멜버른 에이시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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