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변수' 떠안은 벤투호, 국내파는 담금질에 심혈

'손흥민 부상 변수' 떠안은 벤투호, 국내파는 담금질에 심혈

링크핫 0 471 -0001.11.30 00:00

FA컵 마친 선수들 합류해 25명으로…김태환, 발열 증세로 '대기'

손흥민 부상에 긴장감 감도는 국가대표팀
손흥민 부상에 긴장감 감도는 국가대표팀

(파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훈련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보름여 앞둔 가운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왼쪽 눈 부위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되며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2022.11.3 [email protected]

(파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벤투호는 국내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더욱 집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8일부터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FA)컵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일정이 겹친 선수들은 뒤늦게 합류했다.

2일 승강 PO를 마친 오현규(수원), 권창훈, 박지수(이상 김천) 조유민(대전) 등이 가세했고, 3일 FA컵 결승전을 치른 전북 현대와 FC 서울 선수들이 입소를 마쳤다.

소집 명단에 포함된 27명 중 25명이 모였다.

일본 J리그에서 뛰는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준호(산둥 타이산)는 팀과 협의에 따라 소집 일정이 정해질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 찬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 대표팀은 운동장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조규성(전북) 등 선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몸을 풀었다.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예열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땀을 흘렸다. 훈련은 미디어에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훈련 준비하는 벤투 감독과 선수들
훈련 준비하는 벤투 감독과 선수들

(파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훈련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들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파 선수 위주로 구성된 대표팀은 1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2.11.3 [email protected]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는 22명이다.

부상이 남아 있는 김진수와 김문환(이상 전북)은 실내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했다.

김태환(울산)은 발열 등 증세로 신속 항원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확인됐으나, 만일에 대비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벤투호는 2일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이 소속팀 경기 중 부상으로 쓰러져 비상이 걸렸다.

안와 골절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이번 주 내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까지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아직은 장담할 수 없다.

자연스럽게 남은 선수들의 어깨는 무거워진다. 더불어 추운 날씨에 추가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상 방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내파 위주로 모인 벤투호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탁을 위한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르고, 벤투 감독은 12일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653 "샌디에이고, 김하성에게 유격수 맡기고 타티스 1루로 보내야" 야구 -0001.11.30 400
21652 '홍현석 2도움' 헨트, 몰데에 4-0 대승…UECL 16강 PO 진출 축구 -0001.11.30 496
21651 '두 달 만에 풀타임' 황의조, 또 골 침묵…소속팀 UEL 무승 탈락 축구 -0001.11.30 446
21650 [부고] 추일승(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모상 농구&배구 -0001.11.30 350
21649 한국배구연맹, 동아오츠카와 음료 후원 5시즌 연장 계약 농구&배구 -0001.11.30 405
21648 고진영, 최근 1년간 여자 선수 수입 순위 6위…1위는 오사카 골프 -0001.11.30 622
21647 '착해진' 푸이그 "한국서 받은 심리 치료, 더 나은 삶 살게 돼" 야구 -0001.11.30 423
21646 '월드컵 비상' 손흥민, 눈 주위 4군데 골절…오늘 수술대 오른다 축구 -0001.11.30 440
21645 우즈·매킬로이 vs 토머스·스피스, 12월 '더 매치'에서 격돌 골프 -0001.11.30 616
21644 "골프채·골프공은 국내, 골프화는 해외직구 더 저렴" 골프 -0001.11.30 606
21643 케이타 그늘 벗어난 KB손보 국내 선수들…황택의 "믿음 생겼다" 농구&배구 -0001.11.30 389
21642 '3연승' 후인정 KB 감독 "니콜라, 블로킹은 케이타보다 낫다" 농구&배구 -0001.11.30 347
21641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01.11.30 336
21640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우리카드 꺾고 3연승 질주…니콜라 32점(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46
21639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25점 앞세워 DB에 역전승…선두 질주 농구&배구 -0001.11.30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