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열혈 야구팬,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 1천억 원 획득

美 열혈 야구팬,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 1천억 원 획득

링크핫 0 515 -0001.11.30 00:00

월드시리즈 휴스턴 우승에 141억원 베팅…7배 이상 돌려받아

스포츠베팅 업체에서 당첨금을 수령하는 짐 매킨베일
스포츠베팅 업체에서 당첨금을 수령하는 짐 매킨베일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팬이 월드시리즈를 통해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을 손에 넣었다.

뉴욕포스트와 CNN 등 미국 언론은 6일(현지시간) 짐 매킨베일(71)씨가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이 정상에 등극하는데 베팅을 해 7천500만 달러(약 1천58억 원)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 액수는 역대 스포츠베팅 당첨금 중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킨베일씨는 각 스포츠베팅 업체를 통해 휴스턴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는 쪽에 모두 1천만 달러(약 141억 원)를 걸었다.

가구 판매체인을 운영하는 매킨베일씨는 지난해에도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는데 335만 달러(약 47억 원)를 거는 등 통 큰 베팅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올해는 더 많은 돈을 베팅했기 때문에 월드시리즈가 시작하기 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우승이 결정된 6차전 시구를 매킨베일씨에게 맡기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매킨베일씨가 획득한 돈 중 상당 부분이 가구 판매체인의 고객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매킨베일씨는 자신의 가구 판매체인에서 3천 달러(약 430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들에게 휴스턴이 우승할 경우 구매액의 두 배를 돌려주겠다는 판촉 캠페인을 했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매킨베일씨는 휴스턴의 우승 후 성명을 통해 "휴스턴이라는 도시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신의 축복이 내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시구한 뒤 인사하는 짐 매킨베일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시구한 뒤 인사하는 짐 매킨베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937 [프로야구 KS 6차전 전적] SSG 4-3 키움 야구 -0001.11.30 551
21936 SSG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2보) 야구 -0001.11.30 504
21935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01.11.30 347
21934 프로배구 대한항공·현대건설, 나란히 개막 5연승 고공행진(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79
21933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0001.11.30 346
21932 여자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꺾고 개막 5연승…야스민 37점 농구&배구 -0001.11.30 348
21931 SSG,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야구 -0001.11.30 499
21930 SSG 첫 우승의 순간…김원형의 마지막 선택은 김광현 야구 -0001.11.30 497
21929 SSG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종합2보) 야구 -0001.11.30 480
21928 어린 왕자에서 킹으로…선수·감독으로 친정서 우승 이룬 김원형 야구 -0001.11.30 459
21927 카타르 월드컵대사 독 방송서 "동성애는 정신적 손상" 발언 물의 축구 -0001.11.30 392
21926 [부고] 송신영(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코치) 씨 모친상 야구 -0001.11.30 498
21925 '김승규 굳히기' vs '조현우 뒤집기'…벤투호 월드컵 수문장은? 축구 -0001.11.30 398
21924 벼랑에 몰린 홍원기 키움 감독 "마지막이란 단어 쓰지 않겠다" 야구 -0001.11.30 497
21923 5차전 놓친 최원태 "모두들 미안", 안우진 "원태 형 잘못 아냐" 야구 -0001.11.30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