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나설 주심, 아르헨티나 경기서 10명에 레드카드

카타르 월드컵 나설 주심, 아르헨티나 경기서 10명에 레드카드

링크핫 0 411 -0001.11.30 00:00
파쿤도 텔로 주심
파쿤도 텔로 주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 경기에서 10명의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를 맡은 주심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휘슬을 불 파쿤도 텔로 심판이다.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비야 메르세데스의 파르케 라 페드레라 경기장에서 열린 보카 주니어스와 라싱의 컵대회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은 라싱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선수 10명의 퇴장과 함께 끝났다.

1-1로 맞선 연장 후반 13분 라싱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추가 골로 승리에 한발 다가섰는데, 이후 혼란이 시작됐다.

알카라스가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자 화가 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은 그를 에워싼 채 귀를 잡아당기고 공을 던졌다.

이후 그라운드에서 가장 바빠진 건 텔로 주심이었다.

양 팀 선수들의 실랑이 끝에 주심은 벤치에 앉아 있던 두 명을 포함해 보카 주니어스 선수 5명을 줄줄이 퇴장시켰다.

경기 중에도 이미 두 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던 보카 주니어스는 총 7명이 퇴장당하면서 경기를 더 이어갈 수 없게 됐다.

규정상 한 팀 선수가 7명 이하일 때는 경기를 할 수 없다.

라싱에서도 이날 알카라스 등 3명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에도 주심으로 나서는 텔로 심판은 레드카드를 흩뿌리며 예열을 마쳤다.

그는 아르헨티나 1부리그에서 118경기에 출장하며 옐로카드 612개, 레드카드 45개를 꺼내 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952 [프로야구결산] ④태극마크 앞둔 김광현·이정후…이제는 WBC '스위치'(끝) 야구 -0001.11.30 506
21951 아르헨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 챙겨간 3가지 식품은… 축구 -0001.11.30 423
21950 재계약 방침에 우승 보답한 김원형 감독 "선수들이 선물 준 것" 야구 -0001.11.30 516
21949 'SK 왕조 중견수' 김강민, SSG 새 왕조 선포하고 '시리즈 MVP'(종합) 야구 -0001.11.30 519
21948 푸이그는 눈물 보였고, 이정후는 웃으며 다독였다 야구 -0001.11.30 495
21947 정용진도 울고 추신수도 울었다…울음바다 된 SSG 우승 세리머니 야구 -0001.11.30 527
21946 블래터 전 FIFA 회장 "카타르 개최지 선택은 잘못" 축구 -0001.11.30 480
21945 눈물로 눈덩이 부은 추신수 "후배들아 한 풀어줘 너무 고맙다" 야구 -0001.11.30 546
21944 'SSG 대관식' 지켜보던 키움 홍원기 감독 "냉정하게 내년 준비" 야구 -0001.11.30 509
21943 정용진 구단주의 화끈한 감독 재계약 결단…SSG 우승 화룡점정 야구 -0001.11.30 510
21942 'SK 왕조 중견수' 김강민, SSG 새 왕조 선포하고 '시리즈 MVP' 야구 -0001.11.30 558
21941 키움, 창단 첫 우승은 놓쳤어도…가을을 빛낸 '감동의 조연' 야구 -0001.11.30 561
21940 절정의 베테랑이 합작한 SSG의 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야구 -0001.11.30 491
21939 SSG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종합) 야구 -0001.11.30 523
21938 슈퍼캐치, 또 슈퍼캐치…SSG 우승 만든 호수비 열전 야구 -0001.11.30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