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안필드서 EPL 30경기 만에 패배…리즈에 1-2로 덜미

리버풀, 안필드서 EPL 30경기 만에 패배…리즈에 1-2로 덜미

링크핫 0 482 -0001.11.30 00:00
아쉬워하는 판데이크(오른쪽)와 리버풀 선수들
아쉬워하는 판데이크(오른쪽)와 리버풀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안필드 무패'가 깨졌다.

리버풀은 3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직전 13라운드에서 최하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9)에 0-1로 패한 리버풀은 하위권 팀인 리즈에도 발목을 잡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9위(승점 16)로 내려앉았다.

반면 승점 3을 더한 리즈는 15위(승점 12)까지 올라섰다.

유독 홈인 안필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은 지난해부터 홈에서 EPL 29경기 연속 무패(22승 7무)를 달렸으나, 30경기 만에 홈 패배를 떠안았다.

더불어 현시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데이크는 리버풀 이적 후 안필드에서 정규리그 첫 패배를 경험했다.

2017-20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판데이크는 안필드에서 이날 전까지 EPL 70경기를 치렀고, 리버풀은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 59승 11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하지만 리버풀이 경기 막바지 리즈에 결승 골을 헌납하면서 판데이크의 무패 행진도 멈춰 섰다.

리버풀은 이날 전반 4분 허무하게 리즈에 선제골을 내줬다.

수비수 조 고메스가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에게 패스를 건넸으나 손발이 맞지 않았다.

공은 골대를 비우고 나와 있던 알리송의 뒤로 흘렀고, 이를 리즈의 로드리고 모레노가 잡아 골 지역에서 가볍게 차 넣었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동점 골로 실수를 만회했다.

앤드루 로버트슨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살라흐가 문전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1-1 균형은 후반 막바지까지 이어졌는데, 결국 승부의 추는 다시 리즈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44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페널티 지역에서 패트릭 뱀퍼드의 패스를 건네받은 뒤 리버풀 수비수들 사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472 유현주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스크린골프 시즌2 개막 골프 -0001.11.30 578
21471 최정과 푸이그의 홈런 대결…'수성' SSG vs '도전' 키움 야구 -0001.11.30 347
21470 프로축구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과 연장 계약 체결 축구 -0001.11.30 444
21469 인천 홍시후, K리그 10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축구 -0001.11.30 433
21468 KPGA '근육남' 서요섭, 고향 팬 응원 업고 시즌 3승 도전 골프 -0001.11.30 591
21467 박지성·안정환·구자철…카타르 월드컵 해설 3파전 축구 -0001.11.30 527
21466 KLPGA 투어 시즌 상금왕·대상, 에쓰오일 챔피언십서 확정될까 골프 -0001.11.30 607
21465 PGA '신인' 김성현, 멕시코에서 두 번째 '톱10' 도전 골프 -0001.11.30 537
21464 LPGA 투어, 3년 만에 일본으로…한국 선수 '13연속 무승' 끝날까 골프 -0001.11.30 562
21463 KBO·문체부, 한국시리즈 열리는 인천랜더스필드 시설 점검 야구 -0001.11.30 353
21462 다저스 베테랑 3루수 터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 야구 -0001.11.30 325
21461 WS 3차전 악천후로 하루 연기…필라델피아 수아레스로 선발 교체 야구 -0001.11.30 332
21460 프랑스 미드필더 포그바, 무릎 부상에 결국 카타르행 불발 축구 -0001.11.30 426
21459 고진영, 결국 세계 1위 내줬다…19세 티띠꾼, 여자골프 1인자로 골프 -0001.11.30 572
21458 성공적 데뷔전 치른 삼성생명 스미스 "든든한 가드 역할 할 것" 농구&배구 -0001.11.30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