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강한 이소미,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 3R 상위권 도약

제주서 강한 이소미,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 3R 상위권 도약

링크핫 0 597 -0001.11.30 00:00
이소미
이소미

[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주도 대회에 강한 이소미(23)가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소미는 5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71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전날 공동 23위에서 이날 오후 4시 현재 공동 4위로 껑충 뛰었다.

3라운드를 아직 끝내지 않은 선두 오지현(26)의 9언더파와는 4타 차이다.

이소미는 지난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우승했다. 투어 통산 4승 가운데 2승을 제주도 대회에서 따냈다.

작년에 제주도에서 치른 4개 대회에서 우승, 3위, 4위 등을 기록했고 올해도 앞서 치른 세 차례 제주도 대회에서 준우승, 8위, 우승의 성적을 냈다.

그는 지난주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제주도를 너무 사랑한다"며 "샷의 탄도가 낮아 바람이 강한 제주도에서 비거리 손해가 없다"고 제주도 대회에 강한 비결을 밝혔다.

이소미는 이날 인터뷰에서 "바람이 강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며 "내일도 잘 마무리하도록 컨디션 조절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바람이 강했지만, 탄도 낮은 샷을 쳐서 괜찮았다"며 "또 그린이 많이 튀지 않아 퍼트도 잘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승 도전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미는 "아직 우승까지는 모르겠다"며 "지난주에도 얘기했지만, 우승을 쫓아가기보다는 연습을 열심히 해서 우승이 따라오게 하려고 준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2주 연속 제주도 대회의 마지막 하루를 남긴 그는 "제주도를 워낙 좋아해서 2주 동안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춥고 바람이 불어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만큼, 회복을 잘해서 내일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908 프로야구 LG, 차우찬·이상호·김호은과 작별 야구 -0001.11.30 465
21907 제구 흔들렸던 애플러 "너무 흥분했었다…오늘은 차분하게" 야구 -0001.11.30 444
21906 '야신'과 다시 만난 정근우 "이제는 펑고 그만 받았으면" 야구 -0001.11.30 467
21905 MLB 탬파베이 최지만 12일 귀국…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야구 -0001.11.30 450
21904 10월에만 3골 1도움 홍현석, 헨트 '이달의 선수'로 선정 축구 -0001.11.30 387
21903 네이버에서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오픈톡으로 응원하세요" 축구 -0001.11.30 396
21902 재미교포 김찬, PGA 2부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타 차 2위 골프 -0001.11.30 588
21901 2주 연속 우승 이소미, 세계랭킹 48위 골프 -0001.11.30 625
21900 SK의 처음과 끝·SSG의 시작…40살 김강민, 오래 버틴 자의 미소 야구 -0001.11.30 445
21899 울버햄프턴 황희찬, 어린 시절 보낸 부천에 5천만원 기부 축구 -0001.11.30 402
21898 카타르 월드컵 나설 주심, 아르헨티나 경기서 10명에 레드카드 축구 -0001.11.30 400
21897 '승강PO 탈락' K리그2 안양, 이우형 감독과 다시 승격 도전 축구 -0001.11.30 368
21896 남미축구연맹 "논란 뒤로 미루고 카타르 월드컵 즐길 때" 축구 -0001.11.30 405
21895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송준호 임대' 농구&배구 -0001.11.30 365
21894 KPGA 상금왕·대상 결정짓는 시즌 최종전 10일 개막 골프 -0001.11.30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