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의 견제 "흥국생명, 김연경 합류로 강팀돼"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의 견제 "흥국생명, 김연경 합류로 강팀돼"

링크핫 0 363 -0001.11.30 00:00
인터뷰하는 강성형 감독
인터뷰하는 강성형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2. 11.1.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배구 역사를 새로 쓴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월드스타' 김연경(34)이 합류한 흥국생명을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평가하며 긴장을 풀지 않았다.

강성형 감독은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우리 팀은 지난 시즌처럼 압도적인 성적을 내긴 힘들 것"이라며 "특히 오늘 맞붙는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합류로 팀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김연경은 공격, 수비, 리시브, 블로킹 등 4가지를 모두 주도하는 세계적인 선수"라며 "김연경의 합류로 흥국생명은 강한 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기로 한 5라운드까지 27승 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V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에 10연승을 두 차례 이상 달성했고, 최소 경기 20승(21경기) 기록도 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리그가 조기 마감한 탓에 정식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진 못했지만, 현대건설은 우승 이상의 족적을 남겼다.

비시즌 기간 전력을 유지한 현대건설은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강성형 감독은 자만하지 않았다.

당장 이날 맞붙는 흥국생명의 전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견제에 나섰다.

강성형 감독은 "우리 팀은 올 시즌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는데, 오늘 경기에선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며 "황민경, 정지윤 등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558 홍원기 키움 감독 "전병우 대타 홈런에 올해 가장 큰 액션" 야구 -0001.11.30 371
21557 SSG 에이스 김광현의 자신감…"3연패 해도 4연승 할 것 같다" 야구 -0001.11.30 356
21556 김원형 SSG 감독 "선발 포수 이재원…폰트 6이닝 던지면 승산" 야구 -0001.11.30 373
21555 '벤투호 캡틴' 쾌유 믿는 대표팀 동생들 "형은 손흥민이니까!" 축구 -0001.11.30 461
21554 임석규, 백송-삼미디앤씨 챔피언십 우승…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골프 -0001.11.30 606
21553 'PS 최고령 홈런' 40세 SSG 김강민 "어차피 최정이 다 깰 기록" 야구 -0001.11.30 358
21552 [이태원 참사] LG 오지환, 팬이었던 희생자 모녀 빈소 조문 야구 -0001.11.30 359
21551 한국서 첫 '가을 야구' 뛰는 추신수…"옆구리 터져라 돌려야죠" 야구 -0001.11.30 357
21550 가을에 더 무서운 키움 이정후…포스트시즌 54타석 연속 무삼진 야구 -0001.11.30 374
21549 이용규 "감동 주는 후배들 고마워" 김휘집 "선배들 따라 열심히" 야구 -0001.11.30 342
21548 감독 경질했지만…NBA 브루클린, '라빈 4Q 20점' 시카고에 무릎 농구&배구 -0001.11.30 320
21547 올림피아코스서 부진한 황의조, 노팅엄으로 복귀할까 축구 -0001.11.30 468
21546 필라델피아, 홈런 5방으로 휴스턴 제압…월드시리즈 2승 1패 야구 -0001.11.30 352
21545 이정후·안우진 잠잠해도…히어로즈는 모두가 '영웅' 야구 -0001.11.30 355
21544 최정, 올해 가을도 '홈런 공장장'…개인 통산 KS 홈런 공동 2위 야구 -0001.11.30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