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에 쏠린 눈…권순찬 감독 "즐기면서 경기 풀어나갈 것"

김연경에 쏠린 눈…권순찬 감독 "즐기면서 경기 풀어나갈 것"

링크핫 0 335 -0001.11.30 00:00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이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2. 10.25.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은 슈퍼스타 김연경(34)을 보러 온 팬들과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에 "즐기면서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순찬 감독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올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이 또한 즐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경기장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김연경 때문이었다.

경기 전 기자회견장은 취재진으로 가득 찼고, 권순찬 감독에겐 김연경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올 시즌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고 여자부 첫 경기를 치르는 권 감독에겐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권 감독은 "김연경의 합류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최근 자신감을 찾았고, 오늘 경기에서도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의 컨디션에 관해선 "몸 상태는 완벽하지만, 세터 김다솔의 경험이 약간 부족해 손발이 살짝 맞지 않을 수도 있다"며 "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 시즌 첫 상대인 페퍼저축은행전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했는지 묻는 말엔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다"며 "페퍼저축은행의 연습 경기 영상 등이 없어서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9-2020시즌까지 남자부 KB손해보험을 이끌었던 권순찬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이날 경기는 권 감독의 여자부 데뷔 무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210 대한골프협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개최 협약 골프 -0001.11.30 585
21209 마음 약한 '커트의 달인' 키움 김태진 "투수에게 미안하죠" 야구 -0001.11.30 350
21208 K리그 첫 시즌 마친 이승우, 군사훈련 위해 논산훈련소 입소 축구 -0001.11.30 498
21207 PGA 김시우, '예비 신부' 오지현 응원하다 '깜짝 캐디'까지 골프 -0001.11.30 582
21206 美, PGA 반독점 조사 확대…"오거스타 골프클럽도 대상" 골프 -0001.11.30 553
21205 "김하성, 타티스 주니어에 수비 우위…계속 유격수 맡아야" 야구 -0001.11.30 353
21204 kt 박병호, 수술 대신 재활 결정…2023시즌 함께한다(종합) 야구 -0001.11.30 376
21203 현대모비스, 올해도 '사랑의 바스켓' 진행…조동현 감독 등 참여 농구&배구 -0001.11.30 303
21202 '제주 출신' 현세린, 제주에서 7언더파 맹타 골프 -0001.11.30 572
21201 MLB닷컴의 예상…WS 우승은 휴스턴·MVP는 브레그먼 야구 -0001.11.30 372
21200 가수 초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야구 -0001.11.30 355
21199 PS 13경기 연속 등판 중인 김진성 "LG라서 성적 냈죠" 야구 -0001.11.30 355
21198 NBA LA 레이커스 7년 만에 개막 4연패…서부 최하위로 농구&배구 -0001.11.30 308
21197 프로야구 kt, 11월 1일부터 마무리 훈련…박병호는 수술 고민 중 야구 -0001.11.30 360
21196 서울교육청, 여학생 축구 활성화 위한 '공차소서' 축제 개최 축구 -0001.11.30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