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카, LIV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2R 2위…선두는 율라인

켑카, LIV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2R 2위…선두는 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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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의 2라운드 경기 모습
브룩스 켑카의 2라운드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이적 이후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켑카는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7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간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켑카는 이날만 7타를 줄인 피터 율라인(미국·12언더파 128타)에게 단독 선두를 내주고 한 타 차 단독 2위로 밀려났다.

켑카는 첫날 8언더파 62타로 LIV 시리즈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나섰던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으나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수확하고, 특히 그중 4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낸 켑카는 6월 LIV 시리즈로 무대를 옮겨 2차 대회부터 출전하고 있다.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6차 대회에서 공동 9위를 거둔 게 현재까진 그의 LIV 시리즈 최고 성적이다.

피터 율라인
피터 율라인

[AFP=연합뉴스]

LIV 골프 출범부터 참여해 온 율라인도 이적 후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올해 33세인 율라인은 2013년 유러피언투어에서 1승, PGA 2부 콘페리투어에서 2승을 보유했다. PGA 정규 투어에서 활동한 적도 있으나 우승은 없었다.

LIV 시리즈에선 앞선 6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지난달 미국 시카고 인근에서 열린 5차 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이 개인 최고 순위다.

샬 슈워츨(남아공)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9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개인전 1위를 확정한 더스틴 존슨은 김시환(이상 미국) 등과 공동 7위(7언더파 133타)다.

6차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에우헤니오 로페스-차카라(스페인)는 공동 21위(4언더파 136타), 5차 대회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과 공동 27위(3언더파 13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필 미컬슨(미국)은 공동 30위(2언더파 138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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