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세리에A 우승팀 AC밀란과 UCL 16강 격돌

손흥민의 토트넘, 세리에A 우승팀 AC밀란과 UCL 16강 격돌

링크핫 0 424 -0001.11.30 00:00

김민재의 나폴리는 '유로파리그 우승' 프랑크푸르트와 만나

'다시 보는 결승' 레알 마드리드-리버풀 등 주목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을 다툰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22-2023 U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AC 밀란과 맞붙게 됐다.

조별리그 D조 1위로 16강에 오른 토트넘의 상대 AC밀란은 E조에서 첼시(잉글랜드)에 밀려 조 2위로 16강 티켓을 잡았다.

AC밀란(3승 1무 2패)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6경기 성적이 첼시(4승 1무 1패)만 못하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든 유럽의 강호다.

올 시즌에도 13경기에서 9승 2무 2패를 거두며 세리에A 2위(승점 29)에 올라 있다.

그 위로는 개막 후 13경기(11승 2무)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승점 35)뿐이다.

나폴리는 16강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만난다.

5승 1패의 성적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나폴리는 일찌감치 16강을 확정했지만, 프랑크푸르트(3승 1무 2패)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포르팅(포르투갈)을 꺾고 겨우 16강 티켓을 받았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7승 2무 4패의 성적으로 5위에 머무르고 있어 16강 진출 팀 중 상대적 약체로 평가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유럽축구연맹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에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맹활약했던 1979-1980시즌 이후 무려 42년 만에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섰다.

일본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하세베 마코토와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가 뛰는 팀이기도 하다.

이번 16강에서 가장 팬들의 눈길을 끄는 대진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리버풀(잉글랜드) 간 '다시 보는 결승전'이다.

두 팀은 지난 시즌 UCL 결승에 올라 양보 없는 혈투를 펼쳤다. 1-3으로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리버풀이 복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각각 프랑스, 독일의 최강팀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가 즐비한 PSG는 리그 14경기에서 12승 2무를 거두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바이에른 뮌헨(승점 28)도 분데스리가 1위지만,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승점 27)에 바짝 쫓기고 있다.

◇ 2022-2023 UCL 16강 대진

토트넘(잉글랜드)-AC 밀란(이탈리아)

나폴리(이탈리아)-프랑크푸르트(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라이프치히(독일)

도르트문트(독일)-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포르투(포르투갈)

클뤼프 브뤼허(벨기에)-벤피카(포르투갈)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953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앰폴리 꺾고 세리에A 10연승 축구 -0001.11.30 440
21952 [프로야구결산] ④태극마크 앞둔 김광현·이정후…이제는 WBC '스위치'(끝) 야구 -0001.11.30 487
21951 아르헨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 챙겨간 3가지 식품은… 축구 -0001.11.30 408
21950 재계약 방침에 우승 보답한 김원형 감독 "선수들이 선물 준 것" 야구 -0001.11.30 492
21949 'SK 왕조 중견수' 김강민, SSG 새 왕조 선포하고 '시리즈 MVP'(종합) 야구 -0001.11.30 493
21948 푸이그는 눈물 보였고, 이정후는 웃으며 다독였다 야구 -0001.11.30 481
21947 정용진도 울고 추신수도 울었다…울음바다 된 SSG 우승 세리머니 야구 -0001.11.30 507
21946 블래터 전 FIFA 회장 "카타르 개최지 선택은 잘못" 축구 -0001.11.30 469
21945 눈물로 눈덩이 부은 추신수 "후배들아 한 풀어줘 너무 고맙다" 야구 -0001.11.30 521
21944 'SSG 대관식' 지켜보던 키움 홍원기 감독 "냉정하게 내년 준비" 야구 -0001.11.30 491
21943 정용진 구단주의 화끈한 감독 재계약 결단…SSG 우승 화룡점정 야구 -0001.11.30 486
21942 'SK 왕조 중견수' 김강민, SSG 새 왕조 선포하고 '시리즈 MVP' 야구 -0001.11.30 537
21941 키움, 창단 첫 우승은 놓쳤어도…가을을 빛낸 '감동의 조연' 야구 -0001.11.30 540
21940 절정의 베테랑이 합작한 SSG의 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야구 -0001.11.30 470
21939 SSG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종합) 야구 -0001.11.30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