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노시환, 생애 첫 월간 MVP…한화 선수로 5년 3개월만

홈런 1위 노시환, 생애 첫 월간 MVP…한화 선수로 5년 3개월만

링크핫 0 54 2023.08.10 03:22
기뻐하는 노시환
기뻐하는 노시환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22)이 생애 첫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7월 월간 MVP 기자단 투표에서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만1천658표 중 26만6천928표(59.1%)를 받아 총점 37.24점을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노시환이 월간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고,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노시환에겐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출신 중학교인 경남중학교엔 노시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KBO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KBO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노시환은 7월 한 달간 타율 0.298, 6홈런(1위), 14타점(공동 5위), 장타율 0.649(1위)로 맹활약했다.

그는 8일 현재 시즌 23개 홈런을 때려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SSG 랜더스 최정(20개)과는 3개 차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03 MLB 포스트시즌 일정 발표…류현진 3년 만에 PS 밟을까 야구 2023.08.10 58
열람중 홈런 1위 노시환, 생애 첫 월간 MVP…한화 선수로 5년 3개월만 야구 2023.08.10 55
3401 키움, 가까스로 9연패 탈출…롯데, 송구 실책 3개로 자멸 야구 2023.08.10 53
3400 [프로야구 광주전적] LG 6-2 KIA 야구 2023.08.10 48
3399 [저녁잇슈]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야구 2023.08.10 58
3398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2023.08.10 56
3397 김하성, MVP 모의투표서 득표…추신수·류현진 뒤이을까 야구 2023.08.10 57
3396 조기 퇴영한 잼버리 미국·캐나다 대원들, 수원서 프로야구 관람 야구 2023.08.10 53
3395 류현진 무릎 X선 검사서 음성…14일 컵스전 등판할 듯 야구 2023.08.10 47
3394 롯데 구드럼, 첫 4번 타자 출전…테이블 세터엔 안권수·김민석 야구 2023.08.10 44
3393 '옆구리 통증' 양의지, 두산 복귀 후 첫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2023.08.09 49
3392 만 36세 황재균, 폭염에도 펄펄 "아내가 영양제 챙겨준 덕분" 야구 2023.08.09 52
3391 폭염도 막지 못해!…프로야구 '철인 5명'의 전 경기 출장 야구 2023.08.09 55
3390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2023.08.09 55
3389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3.08.09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