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링크핫 0 17 05.12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45세 노장' 스네데커는 통산 10승째 달성

퍼팅을 앞둔 김주형
퍼팅을 앞둔 김주형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작성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우승을 차지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18언더파 266타)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두 차례 컷오프를 비롯해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톱10의 기쁨을 맛봤다.

김주형이 톱10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 AT&T 페블 비치 프로암(공동 7위) 이후 처음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은 3번 홀(파4)과 4번 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6번 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했다.

전반에 1타만 줄인 김주형은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잡은 뒤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떨어뜨려 이날만 4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45세의 노장 스네데커에게 돌아갔다.

스네데커는 이번 시즌 초반 4개 대회에서 잇달아 컷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PGA 투어 무대에서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72만달러(약 10억5천만원)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랜트 스네데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랜트 스네데커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5.13 13
66902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5.13 14
66901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5.13 12
66900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5.13 17
66899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5.13 14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5.13 13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5.13 13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5.13 13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5.13 12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5.13 11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5.13 13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5.13 12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5.13 12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5.13 12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5.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