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스트레스 푼다"…안산 간호사들이 축구단 결성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 푼다"…안산 간호사들이 축구단 결성

링크핫 0 459 -0001.11.30 00:00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병원 간호사 등 27명이 참여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경기 안양지역 간호사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축구단을 구성했다.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Nurses)' 발대식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오전 10시 안산시의 한 풋살경기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Nurses)' 발대식이 열렸다.

골 때리는 그리널스는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 9명,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단원병원·한도병원·한사랑병원의 간호사 10명, 안산단원구·상록구 보건소 간호사 8명 총 27명(남성 13명, 여성 14명)이 선수로 참여한다.

감독은 안산 시민축구단 안산그리너스 FC의 강수일 선수, 코치는 헤브론 국제선교협회 김경수 사무국장, 선수단 총괄단장은 변성원 안산대 교수가 맡았다.

골때리는 그리널스는 간호사들이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몸을 회복해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환자들을 보다 잘 간호하는 것이 목표다.

변성원 교수와 강수일 선수, 김경수 사무국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간호사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도와주자"고 의기투합해 축구단이 만들어지게 됐다.

안산시 관내 각 병원의 지인들을 통해 선수를 모집했더니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축구단에 참여했다.

FC그리너스도 골때리는 그리널스에 축구화와 연습할 풋살경기장을 지원했다.

간호사 선수들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한 달 후인 다음 달 10일 공식 창단식을 한 뒤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루머'와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안산그리너스 FC의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종걸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건강의 수호자인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들(Nurses)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시민들이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178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85-74 우리은행 농구&배구 -0001.11.30 431
22177 다승왕 확정한 박민지, KLPGA 투어 최종전 2R 선두…시즌 6승 도전 골프 -0001.11.30 605
22176 [월드컵] 최고령은 김태환, 최연소는 이강인…최종명단 이모저모 축구 -0001.11.30 460
22175 전진선 '전역 신고'…3연속 블로킹으로 OK금융그룹 승리 견인(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80
22174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01.11.30 338
22173 최지만 "가족 같은 탬파베이 떠나 슬퍼…팔꿈치 부상 아쉬웠다" 야구 -0001.11.30 458
22172 [월드컵] 벤투호 예상 '베스트 11'…손흥민·김진수 부상은 변수 축구 -0001.11.30 416
22171 [프로배구 전적] 12일 농구&배구 -0001.11.30 339
22170 [월드컵] '승격, 그리고 카타르행'…2부리거에도 희망 준 조유민 축구 -0001.11.30 423
22169 커리 2경기 연속 40득점 이상…NBA 골든스테이트, 시즌 첫 2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94
22168 54홀 최소타 한승수, 2년 만에 정상 예약…KPGA 최종전 3R 선두(종합) 골프 -0001.11.30 592
22167 '피츠버그 이적생' 최지만 귀국…팔꿈치 수술 뒤 새출발 준비 야구 -0001.11.30 460
22166 여자축구 벨 감독 "전체적으로 뉴질랜드보다 나은 축구했다" 축구 -0001.11.30 449
22165 전진선 '전역 신고'…3연속 블로킹으로 OK금융그룹 승리 견인 농구&배구 -0001.11.30 453
22164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01.11.30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