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왼팔 불펜 이준영과 3년 총액 12억원 FA 계약

프로야구 KIA, 왼팔 불펜 이준영과 3년 총액 12억원 FA 계약

링크핫 0 213 2025.11.24 03:22
KIA와 FA 계약을 체결한 이준영(왼쪽)과 심재학 단장
KIA와 FA 계약을 체결한 이준영(왼쪽)과 심재학 단장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왼팔 불펜 투수 이준영(33)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KIA 구단은 "22일 오후 이준영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12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015년 2차 4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이준영은 2016년 1군에 데뷔한 뒤 8시즌 통산 400경기에 출전해 277이닝을 던져 13승 8패, 2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4.84를 거뒀다.

2021년부터 올 시즌까지 5시즌 연속 50경기 이상 출전해 불펜에서 큰 힘이 됐다.

이번 시즌에는 57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남겼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한 점도 주지 않는 투구로 우승에 일조했다.

이준영은 "첫 FA 계약에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에 감사하고 내 가치를 인정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도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서서 KIA 팬들의 응원을 들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이 출전하는 게 내 장점인 만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비시즌 몸을 잘 만들겠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학 KIA 단장은 "왼팔 스페셜리스트로 꾸준히 해준 선수이며, 묵묵히 제 역할을 하며 어린 투수에게 귀감이 됐다"며 "다음 시즌에도 충분히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313 '러셀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KB손보 꺾고 7연승 선두 질주 농구&배구 2025.11.26 233
62312 박정훈 의원, 공정거래위에 골프장 이용 표준 약관 개정 요청 골프 2025.11.26 194
62311 김현수, 3번의 FA로 255억원…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4위 야구 2025.11.26 192
62310 '슈퍼스타' 오타니, SNS서 2026 WBC 출전 약속…일본 야구 환호 야구 2025.11.26 176
62309 축구 대표팀 복귀 노리는 오세훈 "침체기 또한 배우는 경험" 축구 2025.11.26 187
62308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 전북-광주전 티켓, 26일부터 예매 축구 2025.11.26 202
62307 '야구여왕' 감독 추신수 "여자야구에 좀 더 관심 가져주길" 야구 2025.11.26 199
62306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5.11.26 267
62305 '1골 1도움' 김천 박태준, K리그1 37라운드 MVP 축구 2025.11.26 185
62304 SPOTV, LPGA 한국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 선정…내년부터 생중계 골프 2025.11.26 191
62303 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야구 2025.11.26 192
62302 김세영,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한 계단 상승 골프 2025.11.26 197
62301 'ACLE 2연패' 강원 정경호 "16강 충분히 가능…기죽지 않기를" 축구 2025.11.26 198
62300 FA 시장 '큰손' kt, FA 외야수 최원준과 4년 48억원 계약 야구 2025.11.26 183
62299 강원, 오세훈·나상호 활약한 일본 마치다에 '무릎'…ACLE 2연패 축구 2025.11.26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