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KLPGA '슈퍼루키' 등장 예고…시드전 수석 합격

김민별, KLPGA '슈퍼루키' 등장 예고…시드전 수석 합격

링크핫 0 653 -0001.11.30 00:00

황유민은 6위로 내년 KLPGA 입성…안소현, KLPGA 투어 복귀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김민별.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김민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주니어 여자 골프 무대 강자 김민별(18)이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슈퍼 루키' 등장을 알렸다.

김민별은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1위에 올랐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혀 화제가 됐던 김민별은 그동안 주니어 무대에서 20차례 이상 우승해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드전 6위로 내년 KLPGA투어 무대를 밟는 황유민.
시드전 6위로 내년 KLPGA투어 무대를 밟는 황유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으로 아마추어 아시아 랭킹 1위에 올랐던 황유민(19)은 6위(13언더파 275타)로 거뜬히 내년 KLPGA투어 시드를 땄다.

황유민은 지난 5월 아마추어 국가대표 자격으로 초청받아 출전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세' 박민지(24)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2위를 차지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14년을 뛰면서 17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인 정희원(31)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김민별에 1타 뒤진 2위(17언더파 271타)를 차지했다.

정희원은 올해 상금랭킹 79위에 그쳐 KLPGA투어에서 밀려날 위기에 몰렸지만, 내년 시드를 다시 확보했다.

정희원은 2012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7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손목 부상 등으로 시드를 잃어 드림투어에서 뛰었던 이지현(26)이 3위(15언더파 273타),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인주연(25)이 4위(14언더파 274타)로 내년 시드를 따냈다.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누렸지만 2년 동안 드림투어에서 뛰어야 했던 안소현(27)은 16위(10언더파 278타)라는 높은 순위로 합격, 내년에는 전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작년 시드전에서 수석 합격했으나 올해 루키 시즌에 상금랭킹 62위에 그쳐 시드전을 다시 치른 손예빈(20)도 19위(9언더파 279타)의 성적으로 시드를 다시 손에 넣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738 [월드컵] 불붙은 유통업계 축구 마케팅…"집관족·손흥민 팬 잡아라" 축구 -0001.11.30 353
22737 [월드컵] 썰물처럼 떠난 카타르 관중들…"개막전부터 관중 동원했나" 축구 -0001.11.30 380
22736 서경덕 "월드컵 욱일기 응원 제보 받습니다" 축구 -0001.11.30 341
22735 [월드컵] 바이든 대통령, 미국 대표팀 격려…"모두를 놀라게 해달라" 축구 -0001.11.30 420
22734 [PGA 최종순위] RSM 클래식 골프 -0001.11.30 664
22733 '예비 신랑'과 함께 기쁨 나눈 리디아 고 "결혼 전 마지막 우승" 골프 -0001.11.30 679
22732 PGA투어 '최고 선수' 매킬로이, 유럽투어도 '최고 선수' 골프 -0001.11.30 704
22731 시즌 4승 한국 선수들, LPGA 투어 14년 만에 개인 타이틀 '빈손' 골프 -0001.11.30 701
22730 '1타차 톱10 불발' 노승열, RSM 클래식 공동 15위…스벤손 우승 골프 -0001.11.30 670
22729 [Why요?]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은 왜 '붉은 악마'일까? 축구 -0001.11.30 341
22728 [월드컵] 초반부터 '부상 결장' 속출…혹독한 시즌 일정 여파 현실화 축구 -0001.11.30 357
22727 ◇내일의 카타르 월드컵(22일) 축구 -0001.11.30 319
22726 ◇오늘의 카타르 월드컵(21일) 축구 -0001.11.30 346
22725 [월드컵] 5점 쌓아야 안심…16강 도전 벤투호, 승점 셈법은 축구 -0001.11.30 386
22724 [톡톡 지방자치] 산천어축제 도시 화천군 '파크골프 수도' 부상 골프 -0001.11.30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