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틴 조로' 첫날부터 뛰었다…"전력질주도 문제없어"

[영상] '캡틴 조로' 첫날부터 뛰었다…"전력질주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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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DuOCMSZuqE

(서울=연합뉴스) 왼쪽 눈 부위에 아찔한 골절상을 입고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존재감에 동료들은 '진정한 원팀'이 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이른 새벽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그날 오전에 진행된 대표팀 훈련부터 본격적으로 가세했는데요.

안면 보호를 위한 마스크를 끼고서라도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그는 카타르 입성 뒤 첫 훈련에서 실제 마스크를 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마부터 얼굴을 절반 정도 가리는 '쾌걸 조로' 스타일의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은 조깅이나 패스 훈련 등을 문제없이 소화해 대표팀에 안심과 함께 희망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벤투호의 20대 젊은 선수들은 손흥민의 합류가 팀 분위기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측면 공격수 송민규(전북)는 "흥민이 형이 들어오면서 팀이 더 단단해지고 새로워졌다. 한 명으로 인해서 더욱 한 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미드필더 이강인(마요르카) 역시 "형이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니까, 이제 진짜 다 뭉친 느낌이 처음으로 든다. 오늘 일어났을 때부터 들떴다"고 밝혔습니다.

풀백 윤종규(서울)는 "형이 마스크를 끼고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월드 클래스 스타'인 주장의 투혼은 그와 같은 선수가 되길 꿈꾸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구심점인 손흥민의 복귀로 더욱 똘똘 뭉친 대표팀은 오는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으로 월드컵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가람>

<영상 : 연합뉴스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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