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최하위 부산 꺾고 2연승…7위로 상승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최하위 부산 꺾고 2연승…7위로 상승

링크핫 0 347 2022.09.04 18:18
4일 부산 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안산 최건주.
4일 부산 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안산 최건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최근 2연승 상승세 속에 순위도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산은 4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8월 31일 김포FC를 3-0으로 물리친 안산은 두 경기 연속 3골씩 넣는 화력을 앞세워 이날도 역전승을 거뒀다.

8승 11무 15패, 승점 35가 된 안산은 김포를 8위로 밀어내고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최근 3연패를 당한 최하위 부산은 5승 8무 21패, 승점 23으로 여전히 11위에 머물렀다.

전반 9분 부산 최준이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은 정원진이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들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전반 34분 안산 아스나위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최건주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안산은 후반 5분 이상민이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 득점을 뽑아냈고, 후반 27분에는 송진규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터뜨렸다.

송진규와 최건주는 이날 나란히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180 월드컵 축구 32개국 선수 소개한 스카우팅 리포트 발간 축구 2022.09.05 381
18179 전북 송범근, K리그1 8월 골키퍼 선방지수 1위 축구 2022.09.05 367
18178 잉글랜드 FA컵 경기 도중 소변본 골키퍼에게 '레드카드' 축구 2022.09.05 382
18177 [게시판] 아프리카FC, 프로축구연맹 주관 여성 아마추어 축구대회 참가 축구 2022.09.05 364
18176 양준혁·박용택·김기태·이병규, KBO 레전드 최고 좌타자 야구 2022.09.05 240
18175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2022.09.05 253
18174 프로축구 최하위 성남, 7일 11위 대구와 맞대결…'3연승 해보자' 축구 2022.09.05 382
18173 김은중호, 오늘 파주NFC 소집…U-20 아시안컵 예선 준비 축구 2022.09.05 375
18172 흔들리던 맨유, 아스널 3-1 꺾고 4연승…"좌절을 이겨냈다" 축구 2022.09.05 371
18171 PGA투어 데뷔 예약 김성현, 코로나 자진 신고 '기권' 골프 2022.09.05 433
18170 김세영·김효주, LPGA 투어 다나오픈 공동 13위…우승은 로페스(종합) 골프 2022.09.05 432
18169 1년 내내 뜨거운 LG 방망이…대역전 1위 도전의 최대 무기 야구 2022.09.05 257
18168 '이재성 선발 복귀'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에 1-0 승리 축구 2022.09.05 407
18167 벨기에 프로축구 홍현석, 시즌 2호골…헨트는 1-2 역전패 축구 2022.09.05 391
18166 11년 걸려 처음 우승했던 윌슨, 8년 만에 두 번째 우승 골프 2022.09.05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