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LPGA 데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링크핫 0 187 2025.11.13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 나선 트럼프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 나선 트럼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둔 카이 트럼프가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언을 소개했다.

트럼프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한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인 2007년생 트럼프는 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 바로 이번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18세 카이 트럼프다.

그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우즈가 '그냥 대회에 나가서 즐겨라'라는 말을 해줬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흐름을 따라서 즐기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올해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 주최자인 우즈를 만났으며 우즈의 아들 찰리와 같은 벤저민스쿨을 다니기도 했다.

또 우즈가 트럼프의 어머니인 버네사 트럼프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올해 초에 공개한 바 있다.

올해 9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함께 걷는 트럼프.
올해 9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함께 걷는 트럼프.

[UPI=연합뉴스]

트럼프는 또 "할아버지도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러려고 노력해보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와 골프 실력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우리는 함께 골프를 많이 쳤지만, 주로 같은 팀으로 경기했기 때문"이라고 재치 있게 답을 피했다.

또 이번 LPGA 투어 대회장에 트럼프 대통령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현재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명을 넘고, 유튜브 구독자는 13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시부노 히나코(일본),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한 조로 경기한다.

이번 대회 프로암에는 미국의 스타 농구 선수인 케이틀린 클라크도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070 '괴물' 홀란 8경기 16골…노르웨이,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축구 2025.11.18 136
62069 무표정한 얼굴로 일본 제압한 정우주 "사실 매우 기뻤다" 야구 2025.11.18 149
62068 애플, 내년부터 MLS 단독 구독 서비스 폐지…애플TV로 통합 축구 2025.11.18 161
62067 희망과 과제 발견한 류지현호…타선은 희망, 제구 문제는 시급 야구 2025.11.18 155
62066 '이상범호' 하나은행, '위성우 매직' 우리은행 21점 차 대파 농구&배구 2025.11.18 194
62065 '쏘니와 3년 만의 재회' 가나 아도 감독 "손흥민 제대로 막는다" 축구 2025.11.18 152
62064 울산 다문화리틀야구단-비다문화팀 11년째 친선야구대회 야구 2025.11.18 155
62063 홍건희, 두산과 작별…보상선수 부담 없이 타 구단과 협상 야구 2025.11.18 162
62062 10㎞ 떨어진 구속으로 유일한 '퍼펙트' 박영현 "구속 안 봤다" 야구 2025.11.18 163
62061 나이지리아,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실패…콩고는 대륙간 PO 진출 축구 2025.11.18 159
62060 프로야구 두산, 김인태 만루 홈런 앞세워 한화와 연습경기 승리 야구 2025.11.17 190
62059 한국 야구, 9회말 2사서 김주원 극적 동점포…일본과 7-7 무승부(종합) 야구 2025.11.17 189
62058 외조부상 숨기고 홈런포…김주원의 눈물 "모든 것 쏟아부었다"(종합) 야구 2025.11.17 194
62057 송성문, 홈런에 멀티히트·주루센스까지…MLB 쇼케이스 야구 2025.11.17 183
62056 kt 안현민, 홈런에 볼넷 3개…도쿄돔 집어삼켰다 야구 2025.11.17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