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17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과 재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보수는 인센티브 2천만원을 포함해 2억5천만원이다.
부상으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이종현은 작년에 정관장으로 이적한 뒤 57경기에 출전, 평균 7.3 득점에 5.2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고양 소노는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의 조건으로 FA 김진유와 재계약했다.
김진유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 평균 2.5 득점, 4.3 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