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는 하늘로, 내동댕이친 배트…키움 이정후, PS 첫 홈런

타구는 하늘로, 내동댕이친 배트…키움 이정후, PS 첫 홈런

링크핫 0 329 -0001.11.30 00:00

임지열-이정후, '야구인 2세' PS 연속 타자 홈런 진기록

이정후,
이정후, '과격한 배트플립'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키움 이정후가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가 포스트시즌(PS)에서 개인 첫 홈런을 작렬했다.

이정후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7회말 LG 트윈스 이정용을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3-4로 끌려간 채 7회말 공격을 맞이한 키움은 2사 후 김준완의 내야 안타와 대타 임지열의 2점 홈런으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임지열의 대타 홈런은 PO 통산 8호이자 PS 통산 24호다.

역전 홈런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이정용의 초구 시속 147㎞ 직구를 그대로 힘껏 잡아당겼다.

타구는 쏜살같이 관중석 오른쪽의 전광판 쪽으로 날아갔고, 공이 넘어가는 걸 확인한 이정후는 환호하며 배트를 그라운드에 내동댕이친 뒤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다.

이정후는 개인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임지열과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장식했다.

PO '백투백' 홈런은 통산 11호이며, PS 통산 26호다.

임주택(54) 한화 이글스 운영팀 퓨처스 파트장의 아들인 임지열과 이종범(52) LG 2군 감독의 아들인 이정후는 '야구인 2세 포스트시즌 연속 타자 홈런'이라는 진기록까지 썼다.

이정후-임지열,
이정후-임지열, '승리가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키움 이정후가 솔로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뒤 임지열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264 실책으로 PO 1차전 헌납했던 키움 야수들 "실수 반복 말자" 야구 -0001.11.30 301
21263 '5년만의 PS 탈락' MLB 밀워키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 사임 야구 -0001.11.30 313
21262 김민재, 현지 인터뷰서 "나폴리 역사 다시 쓰고파…우승 자신" 축구 -0001.11.30 471
21261 홈런왕 저지, MLB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오타니 2위 야구 -0001.11.30 322
21260 '41점·트리플더블' 돈치치 앞세운 NBA 댈러스, 브루클린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270
21259 대구 미군부대 골프장서 라운딩 70대 해저드에 빠져 숨져 골프 -0001.11.30 528
21258 '한화 우승 멤버' 임주택 "PS서 홈런 친 대견한 아들 임지열" 야구 -0001.11.30 320
21257 '30억원 기부' 기성용, FIFPro '메리트 어워드' 수상 축구 -0001.11.30 424
21256 골프장 연못 익사…경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안 돼" 골프 -0001.11.30 531
21255 '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속죄포…모처럼 맨유 승리에 한몫 축구 -0001.11.30 466
21254 안병훈,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1R 공동 16위…배상문 29위 골프 -0001.11.30 570
21253 72년 만의 흑인 없는 월드시리즈…휴스턴 감독 "안 좋아 보여" 야구 -0001.11.30 328
21252 '홍현석 동점골' 헨트, UEFA 콘퍼런스리그 16강행 불씨 살려 축구 -0001.11.30 467
21251 성장통 겪는 '핫식스' 이정은 "내년에 재도약 기대해주세요" 골프 -0001.11.30 540
21250 伊 마트서 흉기난동…1명 사망·세리에A 선수 등 4명 부상 축구 -0001.11.30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