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스트레스 푼다"…안산 간호사들이 축구단 결성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 푼다"…안산 간호사들이 축구단 결성

링크핫 0 451 -0001.11.30 00:00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병원 간호사 등 27명이 참여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경기 안양지역 간호사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축구단을 구성했다.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Nurses)' 발대식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오전 10시 안산시의 한 풋살경기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Nurses)' 발대식이 열렸다.

골 때리는 그리널스는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 9명,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단원병원·한도병원·한사랑병원의 간호사 10명, 안산단원구·상록구 보건소 간호사 8명 총 27명(남성 13명, 여성 14명)이 선수로 참여한다.

감독은 안산 시민축구단 안산그리너스 FC의 강수일 선수, 코치는 헤브론 국제선교협회 김경수 사무국장, 선수단 총괄단장은 변성원 안산대 교수가 맡았다.

골때리는 그리널스는 간호사들이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몸을 회복해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환자들을 보다 잘 간호하는 것이 목표다.

변성원 교수와 강수일 선수, 김경수 사무국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간호사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도와주자"고 의기투합해 축구단이 만들어지게 됐다.

안산시 관내 각 병원의 지인들을 통해 선수를 모집했더니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축구단에 참여했다.

FC그리너스도 골때리는 그리널스에 축구화와 연습할 풋살경기장을 지원했다.

간호사 선수들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한 달 후인 다음 달 10일 공식 창단식을 한 뒤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루머'와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안산그리너스 FC의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종걸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건강의 수호자인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들(Nurses)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시민들이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188 김시우, 상위권 진입 불씨 살려…휴스턴 오픈 3R 공동 20위 골프 -0001.11.30 585
22187 '이강인 대기' 마요르카, 국왕컵 첫 경기서 6부 팀에 6-0 대승 축구 -0001.11.30 399
22186 손흥민 부상 뒤 홈구장 첫 방문…토트넘, 리즈에 4-3 역전승 축구 -0001.11.30 408
22185 [방송소식] KBS, 유튜브·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서 월드컵 중계 축구 -0001.11.30 391
22184 [EPL을 가다] 쏟아지는 비에도 뉴캐슬 팬들 떼창 "이 아이 이 아이 오" 축구 -0001.11.30 412
22183 [EPL을 가다] 카타르행 토트넘 손흥민, 단짝 케인 5배 능가하는 유니폼 파워 축구 -0001.11.30 398
22182 [월드컵] 벤투호, 오늘밤 결전지 카타르로…'16강 도전!' 축구 -0001.11.30 406
22181 '스미스 27점' 삼성생명, 3연승 달리던 우리은행 잡고 단독 선두 농구&배구 -0001.11.30 331
22180 [월드컵] '마스크 투혼' 펼칠 손흥민, 16일 카타르 입성 축구 -0001.11.30 376
22179 [여자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01.11.30 363
22178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85-74 우리은행 농구&배구 -0001.11.30 415
22177 다승왕 확정한 박민지, KLPGA 투어 최종전 2R 선두…시즌 6승 도전 골프 -0001.11.30 600
22176 [월드컵] 최고령은 김태환, 최연소는 이강인…최종명단 이모저모 축구 -0001.11.30 450
22175 전진선 '전역 신고'…3연속 블로킹으로 OK금융그룹 승리 견인(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63
22174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01.11.30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