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4연승 신바람…선두 현대건설 맹추격(종합)

여자배구 흥국생명 4연승 신바람…선두 현대건설 맹추격(종합)

링크핫 0 386 -0001.11.30 00:00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없이 삼성화재 3-2로 격파

옐레나
옐레나 '내가 제일 높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KGC 인삼공사 배구단의 경기. 1세트 흥국생명 옐레나가 스파이크하고 있다. 2022.11.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4연승 신바람을 내고 선두 현대건설을 바짝 쫓았다.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점수 3-0(25-22 25-20 28-26)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29일 시즌 첫 대결에 이어 두 번째 격돌에서도 KGC인삼공사를 셧아웃으로 물리친 2위 흥국생명은 6승 1패, 승점 17을 기록해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경기는 흥국생명이 줄곧 앞서가고 인삼공사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쌍포가 매 세트 20점 이후 파괴력을 뽐낸 흥국생명이 모두 웃었다.

김연경
김연경 '살짝 방향만'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KGC 인삼공사 배구단의 경기. 1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하고 있다. 2022.11.18 [email protected]

1세트 21-21에서 들어온 박현주의 서브 에이스로 앞서간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오픈 득점과 옐레나의 퀵 오픈 득점과 백어택 득점을 묶어 세트를 마무리했다.

김연경과 옐레나는 20-17로 리드하던 2세트 후반에도 퀵 오픈 득점과 가로막기, 오픈 강타로 3점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이후 범실 2개로 힘을 잃고 2세트마저 내줬다.

흥국생명은 3세트 초반 한때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인삼공사에 끌려가다가 이후 한 점씩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이번에도 세트 끝에서 희비가 갈렸다.

옐레나가 23-24에서 백어택을 꽂아 바로 직전 어택 라인을 밟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25-26에서도 옐레나는 퀵 오픈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김나희가 인삼공사 수비수 사이에 떨어지는 절묘한 서브 득점을 터뜨렸고, 김연경이 매치 포인트에서 대각 퀵 오픈 강타로 경기를 매조졌다.

옐레나가 22점, 김연경이 18점을 각각 수확했고, 김미연이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인삼공사에서는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가 2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이소영이 10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2(25-17 23-25 25-18 22-25 15-9)로 물리쳤다.

무릎 연골 파열로 팀을 떠난 레오 안드리치를 대신해 이날 우리카드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김지한이 19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우리카드 에이스 나경복은 29득점으로 변함없는 성적을 냈고, 송희채가 16점을 거들었다.

우리카드는 블로킹에서 12-3으로 삼성화재를 압도하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34점)를 지원할 두 번째 공격수를 찾지 못하고 석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746 [월드컵] BTS 정국 '드리머스',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2개국 정상 축구 -0001.11.30 347
22745 [월드컵] 아르헨티나 메시, 4강 오르면 최다 경기 출전 신기록 축구 -0001.11.30 400
22744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농구 1라운드 MVP…통산 10번째 농구&배구 -0001.11.30 426
22743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시작…후보 50명 대상 12월 16일까지 농구&배구 -0001.11.30 325
22742 [프로농구전망대] 선두 싸움 붙은 인삼공사·캐롯의 '전성현·김승기' 더비 농구&배구 -0001.11.30 353
22741 '예비 신랑'과 함께 기쁨 나눈 리디아 고 "결혼 전 마지막 우승"(종합) 골프 -0001.11.30 668
22740 하주석 음주운전에 암울해진 한화…FA 전략 수정 불가피 야구 -0001.11.30 490
22739 [월드컵] 잉글랜드 "경기 전 '무릎 꿇기'한다…무지개 완장도 착용" 축구 -0001.11.30 341
22738 [월드컵] 불붙은 유통업계 축구 마케팅…"집관족·손흥민 팬 잡아라" 축구 -0001.11.30 336
22737 [월드컵] 썰물처럼 떠난 카타르 관중들…"개막전부터 관중 동원했나" 축구 -0001.11.30 360
22736 서경덕 "월드컵 욱일기 응원 제보 받습니다" 축구 -0001.11.30 320
22735 [월드컵] 바이든 대통령, 미국 대표팀 격려…"모두를 놀라게 해달라" 축구 -0001.11.30 395
22734 [PGA 최종순위] RSM 클래식 골프 -0001.11.30 652
22733 '예비 신랑'과 함께 기쁨 나눈 리디아 고 "결혼 전 마지막 우승" 골프 -0001.11.30 661
22732 PGA투어 '최고 선수' 매킬로이, 유럽투어도 '최고 선수' 골프 -0001.11.30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