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0일 새 마스코트 후디(HOODI)를 선보였다.
한화 구단은 "후디는 우주에서 온 두 얼굴을 가진 다혈질 로봇"이라며 "우주를 표류하던 야구팬 후디가 버튼을 잘못 누르고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떨어져 한화 기존 마스코트 '수리'와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화가 신규 마스코트를 만든 건 2016년 수리 이후 6년 만이다.
후디는 다음 달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