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UCL 조별리그 6전 전승…'16강 탈락' AT마드리드, 조 꼴찌

뮌헨, UCL 조별리그 6전 전승…'16강 탈락' AT마드리드, 조 꼴찌

링크핫 0 415 -0001.11.30 00:00
승리 자축하는 뮌헨 선수들
승리 자축하는 뮌헨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를 6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C조 최종 6차전 홈 경기에서 뱅자맹 파바르와 에릭 막심 추포모팅의 득점에 힘입어 인터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꺾었다.

이미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뮌헨은 6승(승점 18)으로 기분 좋게 조별리그를 마쳤다.

2019-2020시즌과 2021-2022시즌에도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승리한 뮌헨은 UCL 최초로 세 번이나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한 팀이 됐다.

더불어 UCL 홈 경기에서는 2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이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썼다.

뮌헨은 전반 32분 인터밀란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32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파바르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리드를 지킨 후반 27분에는 추포모팅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추포모팅
추포모팅

[로이터=연합뉴스]

인터밀란은 조 2위(승점 10·3승 1무 2패)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플젠(체코)을 4-2로 꺾었으나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씁쓸함을 지우지는 못했다.

직전 5차전에서 뮌헨에 0-3으로 완패해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한 바르셀로나는 조 3위(승점 7·2승 1무 3패)에 자리했다.

플젠이 6전 전패(승점 0)로 최하위다.

B조에선 포르투(포르투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2-1로 제압하고 조 1위(승점 12·4승 2패)로 16강에 진출했다.

1승 2무 3패(승점 5)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UCL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조 최하위에 그쳐, 유로파리그(UEL)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포르투는 전반 5분 메흐디 타레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4분 스테픈 외스타키오가 한 골을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득점 없이 끌려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포르투 이반 마르카노의 자책골 덕분에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아쉬워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아쉬워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AP=연합뉴스]

같은 날 레버쿠젠(독일)과 0-0으로 비긴 클럽 브뤼헤(벨기에)가 B조 2위(승점 11·3승 2무 1패)를 차지했다.

레버쿠젠(승점 5·1승 2무 3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이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점해 3위에 올라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이날까지 잉글랜드 4개 팀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을 비롯해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상 독일), 포르투, 벤피카(포르투갈), 클럽 브뤼헤, 인터밀란, 나폴리(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14개 팀이 16강 출전권을 따냈다.

스페인 팀은 레알 마드리드가 유일하다.

아약스(네덜란드), 바르셀로나, 레버쿠젠, 세비야(스페인), 스포르팅(포르투갈)은 유로파리그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567 블로킹 11-2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완파…선배 최태웅 감독 승리 농구&배구 -0001.11.30 263
2156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도 매진…PS 6경기 연속 야구 -0001.11.30 313
21565 김성근 전 감독,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관전 야구 -0001.11.30 298
21564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모마 공격 막는 게 핵심" 농구&배구 -0001.11.30 261
21563 안우진 물집에 달린 KS 향방…"하루 이틀 상태 지켜봐야" 야구 -0001.11.30 298
21562 손흥민 부상에 리버풀 레전드 "FIFA의 겨울 월드컵 역겨워" 축구 -0001.11.30 431
21561 '벤투호 승선 도전' 센터백 조유민 "전진 패스는 내가 잘한다" 축구 -0001.11.30 405
21560 '생애 첫 태극마크' 오현규 "파괴력은 내가 최고…카타르 간다" 축구 -0001.11.30 437
21559 동점포 맞았던 공으로 SSG 허찌른 김재웅 "운명이라 생각했다" 야구 -0001.11.30 316
21558 홍원기 키움 감독 "전병우 대타 홈런에 올해 가장 큰 액션" 야구 -0001.11.30 317
21557 SSG 에이스 김광현의 자신감…"3연패 해도 4연승 할 것 같다" 야구 -0001.11.30 304
21556 김원형 SSG 감독 "선발 포수 이재원…폰트 6이닝 던지면 승산" 야구 -0001.11.30 322
21555 '벤투호 캡틴' 쾌유 믿는 대표팀 동생들 "형은 손흥민이니까!" 축구 -0001.11.30 420
21554 임석규, 백송-삼미디앤씨 챔피언십 우승…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골프 -0001.11.30 545
21553 'PS 최고령 홈런' 40세 SSG 김강민 "어차피 최정이 다 깰 기록" 야구 -0001.11.30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