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송지만 신임 코치 "건강한 팀에 합류…혁신에 힘 보탤 것"

NC 송지만 신임 코치 "건강한 팀에 합류…혁신에 힘 보탤 것"

링크핫 0 344 -0001.11.30 00:00
송지만 NC 다이노스 타격 코치
송지만 NC 다이노스 타격 코치

(창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송지만 NC 다이노스 코치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인터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11. 3. [email protected]

(창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선수 시절 악착같은 모습으로 귀감을 샀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송지만(49) 신임 타격 코치는 팀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지만 코치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외부에서 본 NC는 명확한 시스템을 구비한 건강한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팀에 힘을 보태게 돼 감사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현대) 야구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독창적인 생각으로 야구를 펼쳐야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송지만 코치는 선수와 코치로 몸담았던 키움 히어로즈의 최근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송 코치는 "요즘 키움의 독창적인 야구를 보니 배가 많이 아팠다"며 웃은 뒤 "선수의 개인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에게도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며 "강인권 감독님의 뒤에서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키움은 상식을 파괴하는 타순과 기용 전술로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진출했다.

장타력이 부족한 김혜성을 4번 타자로 기용하고 전병우, 임지열 등 클러치 능력이 있는 선수들을 대타로 활용하며 큰 효과를 봤다.

송지만 코치는 NC에도 과감한 타순 변화와 기용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송 코치는 "선수의 특별한 기량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려면 그 선수에 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단 우리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준비하면서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송지만 코치는 "중요한 건 내부 자유계약선수(FA)들이 모두 이적하면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구단도 이를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NC에 꼭 필요한 타자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송지만은 "박민우가 필요하다"며 "NC가 박민우와 계약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답했다.

송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 2군 코치로 활약하다 최근 NC의 러브콜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627 구로구, 한국시리즈 대비 고척돔 일대 노점상·주정차 단속 야구 -0001.11.30 321
21626 '손흥민 부상 변수' 떠안은 벤투호, 국내파는 담금질에 심혈 축구 -0001.11.30 419
21625 부상 아픔 아는 김진수 "책임감 강한 손흥민, 포기하지 않을 것" 축구 -0001.11.30 401
21624 KLPGA 투어 상금왕 굳히려는 박민지, 에쓰오일 챔피언십 1R 6위 골프 -0001.11.30 557
21623 시드 상실 위기에 내몰린 '2차례 상금왕' 김승혁, 8언더파 맹타 골프 -0001.11.30 534
21622 '대행' 뗀 강인권 NC 감독 "팀에서 벗어나는 선수 엄벌 내릴 것" 야구 -0001.11.30 331
21621 '예비 아빠' 함정우 "맞벌이 못 하니 내가 더 벌어야죠" 골프 -0001.11.30 559
열람중 NC 송지만 신임 코치 "건강한 팀에 합류…혁신에 힘 보탤 것" 야구 -0001.11.30 345
21619 NC의 최대과제 '양의지 잡기'…강인권 감독도 대안 없다 야구 -0001.11.30 340
21618 울산 엄원상의 발리슛, 10월 K리그 '가장 역동적인 골' 선정 축구 -0001.11.30 447
21617 이정은·안나린·배선우, LPGA 투어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 골프 -0001.11.30 537
21616 '손흥민 수술대' 외신도 앞다퉈 보도…"한국에 절망스러운 소식" 축구 -0001.11.30 433
21615 밀워키, NBA 개막 7연승 신바람…클리블랜드는 6연승 질주 농구&배구 -0001.11.30 293
21614 KOVO, 내년 프로배구 컵대회 유치 지자체 모집…18일까지 접수 농구&배구 -0001.11.30 302
21613 골프매니지먼트 그룹 P&F 엔터테인먼트, 디어이엔트와 지분 교환 골프 -0001.11.30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