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레전드 카푸·케이힐 "한국, H조 꼴찌…우승은 브라질"

[월드컵] 레전드 카푸·케이힐 "한국, H조 꼴찌…우승은 브라질"

링크핫 0 309 -0001.11.30 00:00
카푸가 전망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순위.
카푸가 전망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순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축구 스타 카푸(52·브라질)와 팀 케이힐(43·호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카푸와 케이힐은 15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대회 32개 출전국들의 성적을 전망했다.

둘은 나란히 H조 최하위로 한국을 꼽았다.

H조 1위는 포르투갈로, 역시 둘의 생각이 같았다.

다만, H조 2위에 대해서는 카푸가 우루과이를, 케이힐이 가나를 지목했다.

케이힐이 전망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순위.
케이힐이 전망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순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 시절 오른쪽 수비수였던 카푸는 1990년부터 2006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역대 최다인 통산 142경기(5골)의 A매치를 뛰면서 월드컵에도 네 번이나 출전해 총 20경기에 나선 살아있는 전설이다.

월드컵 결승을 세 번이나 치렀고, 이 중 두 차례(1994, 2002년) 우승을 경험했다.

케이힐은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로 2004∼2018년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남긴 호주 축구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50골은 지금도 호주 A매치 역대 최다 기록이다.

월드컵도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4회 연속 출전했다.

카푸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이후 전망.
카푸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이후 전망.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카푸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개최국인 카타르가 A조 2위, 이란이 B조 2위로 16강에 오르리라 내다봤다. 카푸의 전망에서 조 최하위로 분류된 아시아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케이힐은 카타르와 사우디(C조 2위)를 16강에 들 아시아 국가로 점쳤고, 조국 호주도 프랑스에 이은 D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힐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이후 전망.
케이힐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이후 전망.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카푸와 케이힐 모두 우승 후보로는 브라질을 들었다.

카푸의 전망을 보면 G조 1위 브라질은 16강에서 H조 2위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올라 독일을 누른 뒤 4강에서 남미 대륙 맞수 아르헨티나를 제압한다. 그러고나서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물리치고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또한 케이힐의 예상대로라면 브라질은 16강에서부터 가나, 독일, 세네갈을 차례로 돌려세운 뒤 결승에서 벨기에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395 호주 농구선수 커밍아웃…"원하는 모습대로 살 수 있어야" 농구&배구 -0001.11.30 293
22394 MLB 양키스 구단주 "에런 저지, 평생 양키스 선수로 뛰었으면" 야구 -0001.11.30 398
22393 [월드컵] '브라질 윙어' 안토니 "나는 지옥에서 태어났다" 축구 -0001.11.30 356
22392 [영상] 카타르서 생일 맞은 김민재 "팀에 헌신할 준비 끝!" 축구 -0001.11.30 345
22391 KBO, 디지털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은 '왕족의 직관' 야구 -0001.11.30 432
22390 프로야구 FA 개봉박두…포수·내야수 둘러싼 '쩐의 전쟁' 시작 야구 -0001.11.30 423
22389 [영상] 카타르 입성 손흥민, 부은 얼굴에도 밝은 미소…몸 상태는? 축구 -0001.11.30 345
22388 [월드컵] 네이마르, 브라질 첫 훈련…'첫 메이저 우승' 도전 스타트 축구 -0001.11.30 342
22387 K리그 '10월의 선수'에 대구 세징야…통산 5회째 수상 축구 -0001.11.30 335
22386 [월드컵] 호날두·메시·모드리치·노이어 등…카타르가 마지막일 스타들 축구 -0001.11.30 368
22385 공격 안배로 엘리자벳 부담 덜어준 염혜선…인삼공사 4위 안착 농구&배구 -0001.11.30 311
22384 김연경처럼 성장하길…흥국생명, 3년 만에 유소년 배구교실 재개 농구&배구 -0001.11.30 323
22383 프로야구 FA 21명 신청…이재원·임찬규·서건창·심창민 포기 야구 -0001.11.30 454
22382 신세계그룹, SSG랜더스 우승 기념 한턱 낸다…대규모 할인전 야구 -0001.11.30 410
22381 [월드컵] "골잡이 마네, 조별리그 초반 부상 결장"…세네갈에 '비보' 축구 -0001.11.3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