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일본 수비진 비상…독일전 승리 주역 나란히 부상

[월드컵] 일본 수비진 비상…독일전 승리 주역 나란히 부상

링크핫 0 396 -0001.11.30 00:00

2-1 역전승 뒷받침한 사카이·도미야스, 햄스트링 부상

사카이 히로키
사카이 히로키

[AP=연합뉴스]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전 역전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26일 교도 통신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즈)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독일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입어 27일 코스타리카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사카이는 왼쪽, 도미야스는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두 선수 모두 일본 대표팀 훈련에서 제외된 가운데 사카이의 부상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이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으나 도미야스는 휴식을 취했다.

공중전
공중전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에서 독일의 다비드 라움과 일본의 사카이 히로키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2022.11.23 [email protected]

사카이와 도미야스는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모두 볼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선수들이다.

대표팀에서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해온 사카이는 독일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저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이상 뮌헨) 등 뛰어난 공격수들을 잘 막아 일본 승리에 이바지했다.

사카이는 후반 29분 교체될 때 다리를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였는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결국 나타났다.

사카이는 "나는 느낌이 나쁘지 않고 코스타리카전 출전을 준비하고 싶지만, 선택은 감독님께 달려있다"면서 "경기를 뛰고 싶지만, 부상은 부상이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도미야스 다케히로(오른쪽)
도미야스 다케히로(오른쪽)

[AP=연합뉴스]

도미야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가 45분을 소화했다.

평소 부상이 잦은 도미야스 역시 독일전에서 허벅지를 다치고 말았다.

탄탄한 수비는 일본이 독일의 공세를 이겨내고 대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게 한 밑바탕이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조별리그 E조 2차전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510 '비신사적 행위'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제재금 100만원 농구&배구 -0001.11.30 301
23509 니콘이미징코리아, LPGA 투어 고진영과 전속모델 계약 골프 -0001.11.30 593
23508 사천시 조명타워 갖춘 야구장 2026년 완공…"전지훈련팀 유치" 야구 -0001.11.30 494
23507 프로야구 LG, FA 채은성 보상 선수로 투수 윤호솔 지명 야구 -0001.11.30 506
23506 [월드컵] 캐나다 골키퍼, 문자 테러 받았다…크로아티아 팬들 '배신' 낙인 축구 -0001.11.30 332
23505 [월드컵] 4년 만에 늙어버린 벨기에 '이길 생각보다 질까봐 두려운 축구' 축구 -0001.11.30 368
23504 [영상] 벤투 "황희찬 '결장'·김민재 '미정'"…이강인 '중책' 맡나? 축구 -0001.11.30 365
23503 LA 클리퍼스 주바츠, 31점-29리바운드 활약…'아깝다, 30-30' 농구&배구 -0001.11.30 311
23502 임창민 10년만에 히어로즈 복귀…홍성민·변시원·정현민도 영입 야구 -0001.11.30 503
23501 히잡 쓰고 경기하는 이란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3연승 질주 축구 -0001.11.30 356
23500 [프로농구전망대] 독주 채비 인삼공사, 시즌 첫 6연승 도전 농구&배구 -0001.11.30 333
23499 타격 5관왕 이정후, 5년 연속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눈앞 야구 -0001.11.30 508
23498 [월드컵] '슈퍼 서브' 모라타, 역대 6번째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득점' 축구 -0001.11.30 350
23497 [영상] 욱일기 펼치고 응원한 일본 관중석…FIFA 즉각 제지 축구 -0001.11.30 361
23496 가르시아, 23년 만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골프 -0001.11.30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