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태양, 4년 25억원에 친정팀 한화 복귀

FA 이태양, 4년 25억원에 친정팀 한화 복귀

링크핫 0 516 -0001.11.30 00:00
돌아온 이태양
돌아온 이태양

FA 이태양(오른쪽)이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뒤 손혁 한화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우완투수 이태양(32)이 친정팀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한화 구단은 23일 자유계약선수(FA) 이태양과 계약기간 4년, 계약 총액 25억원(계약금 8억원, 총 연봉 17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이태양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한화에서 2020년 6월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외야수 노수광과 1대1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태양은 2021시즌 5승 10패 3홀드 평균자책점 5.73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2022시즌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62로 맹활약했다.

이태양은 올해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끼기도 했다.

이태양은 계약 후 "그리웠던 한화로 돌아와 기쁘다"며 "잠시 팀을 떠난 사이 선수단이 매우 젊어졌다. 책임감을 느끼고 즐겁게 운동하겠다"고 밝혔다.

손혁 한화 단장은 "이태양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라며 "유동적으로 투수진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로 돌아온 이태양
한화로 돌아온 이태양

FA 이태양이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뒤 손혁 한화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한화는 이태양을 영입하면서 올 시즌 세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지난 22일 내부 FA인 베테랑 불펜 장시환과 3년 총액 9억 3천만원에 계약한 뒤 외야수 채은성을 6년 총액 90억원에 영입했다.

이후 한화는 FA 최대어 양의지(두산 베어스)를 놓치자 노선을 틀어 이태양을 품었다.

이태양이 FA C등급이라는 점도 한화를 움직였다. FA C등급 선수를 영입한 팀은 직전 연도 연봉의 150% 금액만 원소속팀에 보상으로 내주면 된다. 이태양의 2022시즌 연봉은 1억2천만원이다.

한편 한화는 외부 FA 선수 1명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다. 올해 FA 신청 선수는 총 21명으로 KBO리그 각 팀이 영입할 수 있는 외부 FA는 총 3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163 월드컵 첫경기 주문량 폭증…배달앱 서비스 한때 오류 축구 -0001.11.30 353
23162 좋은 수비가 과감한 공격으로…최태웅 "제가 하고자 하는 배구" 농구&배구 -0001.11.30 273
23161 [월드컵] "오랜만의 단체응원 설레요"…대구서도 곳곳서 "대~한민국" 축구 -0001.11.30 352
23160 [월드컵] 붉은악마 1만명 광화문 집결…"추위 날릴 대∼한민국" 축구 -0001.11.30 367
23159 [월드컵] "우리도 마스크 쓰고 응원할게요!"…카타르도 붉게 물들었다 축구 -0001.11.30 361
23158 [월드컵] '옛 조국'에 일격…카메룬 울린 스위스 공격수 엠볼로 축구 -0001.11.30 367
23157 '블로킹 11개' 현대캐피탈, 아가메즈 다시 품은 우리카드 완파(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86
23156 [프로배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0001.11.30 288
23155 최준용 돌아온 프로농구 SK, 현대모비스 꺾고 8위로 상승 농구&배구 -0001.11.30 332
23154 [프로배구 전적] 24일 농구&배구 -0001.11.30 316
23153 [월드컵] '카메룬 태생 엠볼로 결승골' 스위스, 카메룬 1-0 제압 축구 -0001.11.30 425
23152 [월드컵 전적] 스위스 1-0 카메룬 축구 -0001.11.30 419
23151 [월드컵] 손흥민,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수아레스와 EPL 득점왕 대결(종합) 축구 -0001.11.30 384
23150 [월드컵] '인파관리 늦은 정답'…광화문 거리응원에 경찰 촉각 축구 -0001.11.30 341
23149 [2보] 손흥민, 월드컵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최전방엔 황의조 축구 -0001.11.30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