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2023년에는 메이저 외에 1∼2개 대회 더 출전하겠다"

우즈 "2023년에는 메이저 외에 1∼2개 대회 더 출전하겠다"

링크핫 0 667 -0001.11.30 00:00

12월 17일 개막 PNC 챔피언십에는 예정대로 아들 찰리와 함께 출격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2023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바하마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공식 기자회견에 나와 "2023년에는 메이저 대회 외에 1, 2개 대회에 더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즈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발바닥 통증으로 출전 계획을 철회했다.

다만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기 때문에 대회 주최자 자격으로 이날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2021시즌은 대회에 나오지 못했고, 올해는 메이저 대회에만 세 차례 모습을 보였다.

2023년에는 4대 메이저 대회 이외에도 출전 횟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이날 밝힌 셈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내년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나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우즈가 나올 가능성이 큰 대회로 지목했다.

우즈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샷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며 "집 주위 코스에서 카트를 타고 경기하면 4에서 7언더파 정도를 친다"고 설명했다.

다만 72홀을 걸을 수 있는 다리 상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다가 최근 오른쪽 발에 무리가 왔다는 것이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는 기권했지만 이후 12월 17일부터 이틀간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는 예정대로 출전한다.

10일에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한 조로 저스틴 토머스-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조를 상대하는 이벤트가 예정돼있으나 우즈는 이날 이 경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즈는 PNC 챔피언십에 대해 "찰리가 모든 샷을 하고, 나는 퍼트만 하면 되기 때문에 경기하기 쉽다"며 "무엇보다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틀 전 매킬로이가 자신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옮겼다는 인터뷰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우즈는 "나도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음성으로 나왔다"며 "몸 상태가 안 좋기는 했는데, 검사해서 양성이 나온 적은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48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75-70 LG 농구&배구 -0001.11.30 282
23747 [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001.11.30 290
23746 [여자농구 청주전적] 하나원큐 70-66 KB 농구&배구 -0001.11.30 269
23745 대한항공, 개막 6연승 막은 우리카드에 설욕…셧아웃 승리 농구&배구 -0001.11.30 274
23744 한화 하주석, 자필로 사과 "바보 같은 행동…얼굴 들 수가 없다" 야구 -0001.11.30 579
23743 [월드컵] 알바니아계 스위스 주장 '더는 정치행동 없다' 다짐 축구 -0001.11.30 360
23742 [월드컵] 64년간 17번 대회 찾은 88세 해설자…"1974 네덜란드 인상적" 축구 -0001.11.30 391
23741 [월드컵] 세네갈 국민 16강 진출에 '차 경적' 환호 축구 -0001.11.30 380
23740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공격에 중점…강력한 사이드아웃" 농구&배구 -0001.11.30 296
23739 [영상] 스타일 다르다고?…이강인, 포르투갈전 선발 출전할까 축구 -0001.11.30 372
23738 [영상] '레드카드' 벤투, 라커룸 출입도 안 돼…"코치진도 역량 있어" 축구 -0001.11.30 381
23737 손흥민 밀착 취재하며 성공 비결 다룬 '네버 다우트' 출간 축구 -0001.11.30 398
23736 [영상] 경기 종료 휘슬 불고 레드카드…근거 규정은? 축구 -0001.11.30 346
23735 [월드컵] '벤투호 스타' 조규성에 쏟아지는 관심…해외서도 주목 축구 -0001.11.30 355
23734 대전서구의회 예결위, 추경 심사일정 하루 단축 배경 논란 축구 -0001.11.30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