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에이스 벌랜더, 내년 연봉 338억원 거부하고 FA 선언

휴스턴 에이스 벌랜더, 내년 연봉 338억원 거부하고 FA 선언

링크핫 0 356 -0001.11.30 00:00
휴스턴 우승 퍼레이드에 참가한 저스틴 벌랜더
휴스턴 우승 퍼레이드에 참가한 저스틴 벌랜더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39)가 내년 시즌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섰다.

벌랜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시즌 휴스턴에서 2천500만달러(약 338억원)를 받을 수 있는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2020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벌랜더는 그해 단 1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고 2021시즌은 재활을 하느라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원소속팀 휴스턴은 벌랜더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11월 '1+1년'에 총 5천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저스틴 벌랜더
저스틴 벌랜더

[AP=연합뉴스]

팔꿈치 수술을 하고 2시즌 만에 복귀한 벌랜더는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75이닝을 던지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되돌아왔다.

특히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에서 다승·평균자책점 1위는 물론이고 1이닝당주자허용률(WHIP·0.83), 피안타율(0.183), 피OPS(출루율+장타율·0.497)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개인 통산 세 번째 사이영상 수상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징크스로 여겨졌던 월드시리즈에서도 9번 도전 끝에 첫승을 수확한 벌랜더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초대형 계약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으로 FA를 선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092 최지만, 박효준·배지환과 '한솥밥'…MLB 피츠버그 이적(종합) 야구 -0001.11.30 383
22091 수아레스·카바니·발베르데 총출동…우루과이 최종명단 확정 축구 -0001.11.30 348
22090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2번째 월드컵 도전…폴란드 최종명단 축구 -0001.11.30 361
22089 MLB 저지, 통산 3번째 실버 슬러거 수상…오타니는 무산 야구 -0001.11.30 383
22088 김시우·김성현,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24위 골프 -0001.11.30 592
22087 최지만, 박효준·배지환과 '한솥밥'…MLB 피츠버그 이적 야구 -0001.11.30 368
열람중 휴스턴 에이스 벌랜더, 내년 연봉 338억원 거부하고 FA 선언 야구 -0001.11.30 357
22085 벤투호 상대 포르투갈 최종명단 발표…호날두 5번째 월드컵 축구 -0001.11.30 360
22084 티티꾼, LPGA 세계랭킹 1위 이어 신인왕 등극 골프 -0001.11.30 585
22083 FIFA "이스라엘 팬들 카타르 직항편 타고 월드컵 직관 가능" 축구 -0001.11.30 332
22082 프로농구 캐롯 로슨 "전성현, 그간 본 슈터 중 '톱3'에 들어" 농구&배구 -0001.11.30 258
22081 경남FC 사무국 직원들 성희롱 등 피해 주장…구단 조사 착수 축구 -0001.11.30 348
22080 5년 만에 주전 되찾은 흥국생명 김나희 "배구 다시 배우는 느낌" 농구&배구 -0001.11.30 260
22079 '2경기째 100점 돌파' 캐롯 김승기 감독, 보기 드문 칭찬 세례 농구&배구 -0001.11.30 319
22078 여자농구 KB, 연장 끝 하나원큐 잡고 개막 3연패 뒤 첫 승 농구&배구 -0001.11.30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