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강재민(제주제일방송통신고 3학년)이 'PLK컵 주니어 for AJGA' 두 번째 예선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강재민은 지난 19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고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20일 밝혔다.
여자 고등부 우승은 1오버파 71타를 친 박조은(만경여자고 1학년)에게 돌아갔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2오버파 72타를 적어낸 이정우(신천중 3학년)가, 여자 중등부에서는 에스더 권(에이펙스 러닝 버추얼 스쿨 8학년)이 이븐파 70타로 각각 1위에 올랐다.
우승한 4명은 장학금 30만원과 'PLK컵 주니어 for AJGA' 랭킹 포인트를 받았다.
'PLK컵 주니어 for AJGA' 최종전 우승자는 내년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 출전권과 항공·숙박 등 출전 경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