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자유계약선수(FA) 송창용(37·192㎝)을 영입했다.
2023-2024시즌 서울 SK에서 평균 2.7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송창용은 정관장과 1년 기간에 보수 7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 포함) 조건으로 계약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지명된 송창용은 이후 KCC와 SK를 거쳐 2024-2025시즌에는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송창용은 "어디서든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낼 자신이 있다"며 "기회를 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