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캡틴' 손흥민, 토트넘 제작 마스크 들고 카타르로

[월드컵] '캡틴' 손흥민, 토트넘 제작 마스크 들고 카타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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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넣은 벤탄쿠르 축하하는 손흥민
멀티 골 넣은 벤탄쿠르 축하하는 손흥민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30)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25·우루과이)를 축하해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서 입은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했으나,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멀티 골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2022.11.13 [email protected]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마스크를 들고 결전지 카타르에 입성한다.

15일(현지시간)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영국을 떠나 16일 오전 0시 5분께 카타르에 입국할 손흥민은 얼굴 보호를 위한 마스크를 직접 들고 올 예정이다.

해당 마스크는 토트넘 구단에서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이 마스크를 끼고 경기에 나설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도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카타르 월드컵을 눈앞에 둔 상황에 찾아온 큰 부상에 우려가 컸으나 손흥민은 수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얼굴을 보호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라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월드컵 출전 의지 전한 손흥민
월드컵 출전 의지 전한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마스크를 뛰고서라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술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2022.11.9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소속팀 경기장을 찾아 수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을 땐 왼쪽 눈 주위가 살짝 부은 채 뿔테 안경을 낀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 중 가장 늦게 도하에 도착한다. 그가 합류하면 벤투호는 마침내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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