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상 유포' 21세 노르웨이 축구대표, 2주 징역형 집행유예

'불법영상 유포' 21세 노르웨이 축구대표, 2주 징역형 집행유예

링크핫 0 206 2025.11.21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벤피카에서 뛰는 노르웨이 축구대표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
벤피카에서 뛰는 노르웨이 축구대표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 윙어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21·벤피카)가 불법 영상 유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법원이 시엘데루프에게 18세 미만 소년 2명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2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시엘데루프가 앞으로 12개월 동안 다른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에만 감옥에서 복역하면 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재판부에 20일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엘데루프의 항소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덴마크 프로팀인 FC노르셸란에서 뛴 시엘데루프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27초 분량의 영상을 받았고, 이를 친구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채팅방에 전달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그는 이날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하며 "처음 몇 초 후 영상 속 사람들이 18세 미만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친구들에게 전달한 뒤 불법이라는 걸 깨닫고 재빨리 영상을 삭제했다"고 말했다.

시엘데루프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성명에서 "제가 저지른 어리석은 실수에 대해 여러분 모두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사과한 바 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A매치 8경기를 뛴 시엘데루프는 노르웨이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탈리아를 4-1로 누르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경기에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205 프로야구 LG, 우승 공약 지킨다…27일 팬들과 BBQ 파티 야구 2025.11.22 190
62204 앤서니 김, 아시안 투어 대회서 64타…14년 만에 개인 최저타 골프 2025.11.22 160
62203 '트레블' 위업 현대캐피탈, 충격의 3연패…'1강 시대' 저무나 농구&배구 2025.11.22 215
62202 박찬호 잡은 두산, 이번 주말 보호선수 명단 전달…KIA의 선택은 야구 2025.11.22 174
62201 '대구의 신' 세징야, 제주와 '멸망전' 나설까…"선수 의지 강해" 축구 2025.11.22 201
62200 어깨 무거워진 농구 대표팀 '새 에이스' 이현중 "자신 있어요" 농구&배구 2025.11.22 242
62199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25일부터 소프트볼 캠프 개최 야구 2025.11.22 185
62198 임성재, 해병대 훈련 수료…"3일 이상 골프채 놓은 적은 처음" 골프 2025.11.22 187
62197 이소미, LPGA 투어 챔피언십 1R 선두…"리디아 고 그립 따라 해" 골프 2025.11.22 163
62196 FA 박해민, 원소속팀 LG와 계약…4년 65억원에 도장 야구 2025.11.22 180
62195 이주승, KPGA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우승 골프 2025.11.22 178
62194 농구 i-리그 챔피언십, 29∼30일 인제군서 개최 농구&배구 2025.11.22 234
62193 '김연경 빠진' 흥국생명의 왼쪽 날개 김다은, 주전으로 존재감 농구&배구 2025.11.22 266
62192 '정지석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OK 제압…6연승으로 선두 도약 농구&배구 2025.11.22 194
62191 프로야구 LG 손용준·문정빈, 일본 주니치 2군 캠프서 훈련 야구 2025.11.22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