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폴란드 슈쳉스니, 두 경기 연속 PK 선방…16강 일등 공신

[월드컵] 폴란드 슈쳉스니, 두 경기 연속 PK 선방…16강 일등 공신

링크핫 0 348 -0001.11.30 00:00
메시 페널티킥 막아내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메시 페널티킥 막아내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킥을 막아내고 있다. 2022.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보이치에흐 슈쳉스니(32·유벤투스) 골키퍼가 두 경기 연속 상대 페널티킥을 막고 폴란드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폴란드는 1일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졌다.

1승 1무 1패가 된 폴란드는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1골을 앞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폴란드가 월드컵 16강에 오른 것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이번이 36년 만이다.

슈쳉스니 골키퍼는 이날 비록 두 골을 내줬지만 전반 39분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상대 페널티킥을 한 차례 선방했다.

두 경기 연속 상대 페널티킥을 막은 슈쳉스니 덕분에 폴란드는 멕시코를 골 득실에서 1골 앞서 16강행 티켓을 따낸 셈이 됐다.

단일 월드컵에서 상대 페널티킥(승부차기 제외)을 두 번 막은 사례는 1974년 역시 폴란드의 얀 토마셰프스키, 2002년 미국의 브래드 프리들에 이어 슈쳉스니가 세 번째다.

슈쳉스니는 이날 아르헨티나의 유효 슈팅 13개 가운데 11개를 막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 때도 유효 슈팅 5개를 '클린 시트'로 처리했다.

멕시코와 1차전 때는 상대 유효 슈팅 4개를 역시 무실점 방어하는 등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 후보로 급부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903 [월드컵] 윤곽 드러낸 16강…이제 4자리 남았다 축구 -0001.11.30 322
23902 [월드컵] 붉은악마, 16강 기원 머플러 오후 4시부터 선착순 무료 증정 축구 -0001.11.30 314
23901 [월드컵] 심야 거리응원에 지하철 2·3·5호선 막차 연장 축구 -0001.11.30 319
23900 [월드컵] 포르투갈전 거리응원에 경찰 1천명 배치 축구 -0001.11.30 324
23899 결국 한국 떠나는 '야생마' 푸이그…키움 "재계약 포기" 야구 -0001.11.30 546
23898 [월드컵] 일본 살려낸 VAR…지금까지 44경기에서 22차례 판정 번복 축구 -0001.11.30 332
23897 [월드컵] 고개 떨군 '녹슨 전차' 독일 선수들…"인생 최악의 날" 축구 -0001.11.30 327
23896 [월드컵] 일본 열도 스페인 꺾고 16강 진출에 '역사적 승리' 열광 축구 -0001.11.30 323
23895 [월드컵] 독일·이탈리아·멕시코 없는 낯선 16강전…'36년 만이네' 축구 -0001.11.30 327
23894 [월드컵]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 날, 배달 주문 최대 37% 늘었다 축구 -0001.11.30 364
23893 [월드컵] 충격받은 독일 뮐러, 국가대표 은퇴 암시 "그동안 행복했다" 축구 -0001.11.30 342
23892 [월드컵] '특급 조커' 도안·미토마, 6분 만에 만든 '칼리파 기적' 2탄(종합) 축구 -0001.11.30 362
23891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차지한 일본 모리야스 "이젠 8강, 그 이상으로" 축구 -0001.11.30 339
23890 [월드컵] 기름칠 한 줄 알았는데…전차군단 독일, 아시아 기적에 또 희생 축구 -0001.11.30 334
23889 [월드컵] 이변 꿈꾸는 벤투호, '부상 악재' 포르투갈 측면 빈틈 노려라 축구 -0001.11.30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