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월드컵 16강 지휘' 벤투 감독 "한국 감독직 재계약 안 한다"

[2보] '월드컵 16강 지휘' 벤투 감독 "한국 감독직 재계약 안 한다"

링크핫 0 399 -0001.11.30 00:00
파울루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를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 감독직 재계약을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이날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내 결정을 말했다. 결정은 이미 지난 9월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의 '4년 동행'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무리됐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뒤인 2018년 8월 28일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4년 넘게 팀을 이끌어오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굳은 표정의 대표팀 벤치
굳은 표정의 대표팀 벤치

(도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벤투 감독이 경기가 풀리지 않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이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지휘했다.

벤투 감독은 "이제 미래를 생각할 때"라면서 "앞으로 쉬면서 재충전하고 그 뒤에 향후 거취에 대해 선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이뤄낸 것에 대해 고맙다. 그동안 한국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303 [월드컵] 태극전사가 소환한 '중꺾마'…"올해 최고의 명언" 축구 -0001.11.30 418
2430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 10일 개최 축구 -0001.11.30 426
24301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7일 시작…김단비, 7년 연속 1위 도전 농구&배구 -0001.11.30 278
24300 KLPGA, 9일 싱가포르에서 2023 시즌 개막(종합) 골프 -0001.11.30 740
24299 한국 떠난 푸이그, MLB 복귀 타진…윈터미팅 참가 야구 -0001.11.30 616
24298 조계현 "군산상고 학교명 사라져도 '역전의 명수회'는 그대로" 야구 -0001.11.30 620
24297 [월드컵] "한국 축구, 김승규 없었다면 7골 내줬을 것" 축구 -0001.11.30 417
24296 프로야구 LG, 빅리그서 홈런 24개 친 알몬테와 80만달러 계약 야구 -0001.11.30 612
24295 [부고] 박충식(프로야구선수협회 전 사무총장) 씨 부친상 야구 -0001.11.30 589
24294 [월드컵] 이변 없는 16강…잉글랜드 vs 프랑스 등 더 화끈해진 8강 대진 축구 -0001.11.30 376
24293 프로축구 K리그2 경남, 설기현 감독과 1년 재계약 축구 -0001.11.30 424
24292 [부고] 이강래(헤럴드 스포츠 대표) 씨 모친상 골프 -0001.11.30 733
24291 MLB 오타니, 투수로 퍼스트팀·지명타자로 세컨드팀 선정 야구 -0001.11.30 728
24290 [월드컵] '캡틴' 손흥민의 세 번째 질주 마무리…4년 뒤에도 볼 수 있을까 축구 -0001.11.30 380
24289 [월드컵] '기적' 남기고 카타르 떠나는 태극전사…이젠 아시안컵 향해 축구 -0001.11.30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