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지영이 맹장 수술을 받고 6월 초 투어에 복귀한다.
박지영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WP스포테인먼트는 "박지영이 지난 21일 맹장 수술을 받고, 5월 열리는 E1 채리티오픈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 불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지영은 6월 7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CC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5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박지영은 상금 랭킹 3위(4억3천276만원)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