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월드투어 조버그 오픈에서 스폰서 초청 신예 '깜짝 우승'

DP 월드투어 조버그 오픈에서 스폰서 초청 신예 '깜짝 우승'

링크핫 0 614 -0001.11.30 00:00

4개월 전 프로 전향 23세 브래드버리,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우승 트로피를 든 브래드버리.
우승 트로피를 든 브래드버리.

[DP월드투어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2023 시즌 개막전에서 프로로 전향한 지 넉 달 밖에 안 된 스폰서 초청 선수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호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조버그 오픈(총상금 98만 유로)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1라운드 때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뒤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조버그 오픈은 해마다 11월에 시작하는 DP 월드 투어 개막전이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열린 호주 PGA챔피언십이 DP 월드 투어에 편입되면서 2개 대회가 개막전으로 열렸다.

미국 테네시주 링컨 메모리얼 대학 골프부에서 활약했던 23세의 브래드버리는 지난 7월 프로로 전향했다.

DP 월드 투어 대회는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다.

데뷔전 카주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했고, 두 번째 출전 대회였던 에스파냐 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더니 세 번째 대회에서 일을 냈다.

그는 이번 대회까지 세 번 모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했다.

브래드버리는 우승 상금 13만6천500 유로(약 1억8천947만 원)에 2년 동안 DP 월드 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과 내년 디오픈 출전권까지 손에 넣었다.

대회 전에 1천397위였던 세계랭킹도 551위로 껑충 뛰었다.

"대학 때 경험을 활용했다.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지 않으려 애썼다. 단단한 골프를 했다"는 브래드버리는 "프로 선수로서 내가 뛸 곳이 없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기뻐했다.

이날 2타를 줄인 사미 발리마키(핀란드)가 3타 뒤진 2위(18언더파 266타)를 차지해 내년 디오픈 출전권을 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525 [영상] 손흥민 vs 가나 감독 '사제 대결' 눈길…쏘니 퇴장시켰던 심판도 축구 -0001.11.30 300
23524 LG 선택받은 윤호솔 "최고의 기량으로 보답하겠다" 야구 -0001.11.30 480
23523 [월드컵] 축구협회 한국-가나전 '엉망 통역' 관련해 FIFA에 항의 축구 -0001.11.30 322
23522 [월드컵] 공인구 제작은 인도네시아에서…자바 지역경제 3.4% 성장 이끌어 축구 -0001.11.30 328
23521 프로축구 포항, 이마트와 함께 희망나눔 김치 전달 축구 -0001.11.30 316
23520 [저녁잇슈]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축구 -0001.11.30 353
23519 [월드컵] 잉글랜드·독일과 달리 카타르 옹호한 프랑스축구협회 축구 -0001.11.30 324
23518 [월드컵] 36년 만에 나온 캐나다는 탈락…64년 만에 온 웨일스도 벼랑 끝 축구 -0001.11.30 324
23517 [월드컵] 태국 교도소, '연말 특전'으로 경기 시청 허용 축구 -0001.11.30 299
23516 [월드컵] 경기장 밖에서 응원하는 가나 노동자들…한국전도 목청 높인다 축구 -0001.11.30 315
23515 [월드컵] "왜 미토마를 선발로 쓰지 않는가"…일본 대표팀 향한 의문 축구 -0001.11.30 286
23514 '추억의 주먹야구'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베이스볼5 대회 성료 야구 -0001.11.30 413
23513 [월드컵] 카타르 팬들, 독일에 튀르키예 출신 외질 사진 들며 반격 축구 -0001.11.30 303
23512 [영상] 손흥민도 호날두도 "불편해"…자꾸 흘러내리는 '싸구려 완장' 축구 -0001.11.30 341
23511 [월드컵] 수원월드컵경기장 응원전 우천·한파 안전대책 마련 축구 -0001.11.30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