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경기 관전한 타이거 우즈로 주니어 골프대회 '들썩'

아들 경기 관전한 타이거 우즈로 주니어 골프대회 '들썩'

링크핫 0 241 07.23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들 경기를 보러와서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타이거 우즈.
아들 경기를 보러와서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타이거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주니어 골프 대회장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출현에 들썩였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브룩 할로우 골프클럽에는 우즈가 등장하면서 미국 골프 전문 매체뿐 아니라 주요 언론사들이 부랴부랴 사진기자를 현장에 보냈다.

이날 이곳에서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한 찰리를 응원하려고 대회장을 찾았다.

우즈가 아들 찰리의 경기를 관람하러 골프 코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우즈는 찰리가 출전한 플로리다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니클라우스 주니어 챔피언십을 현장에서 관람했다.

지난 3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우즈는 이날 깔끔한 골프 웨어를 차려입고 아들 경기를 지켜봤다.

아들 찰리는 그러나 아버지의 응원이 무색하게 이날 11오버파 81타를 쳐 하위권으로 처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648 '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골프 07.24 255
58647 기성용 품자 3연패 위기 몰린 포항, 희망은 '오베르단 복귀' 축구 07.24 195
58646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7.23 182
58645 '4년 만의 V리그 복귀' 레베카, 프로배구 컵대회 출격 여부 관심(종합) 농구&배구 07.23 204
58644 FIFA 연구소도 인정한 전북 엔진 강상윤 '9월도 대표팀 청신호!' 축구 07.23 209
58643 [프로축구 포항전적] 수원FC 5-1 포항 축구 07.23 216
58642 MLS에서 뛰는 정상빈, 미네소타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 축구 07.23 207
58641 MLB 클리블랜드, 트럼프의 구단 명칭 교체 요구 사실상 거부 야구 07.23 178
58640 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야구 07.23 199
58639 삼성 구자욱, 11시즌 연속 100안타…"팀 상위권 진입 위해"(종합) 야구 07.23 184
58638 김하성, 화이트삭스전 4회초 수비서 조기 교체…1볼넷·1도루 야구 07.23 181
58637 NBA 40세 가드 폴, 8년 만에 LA 클리퍼스 복귀 농구&배구 07.23 201
열람중 아들 경기 관전한 타이거 우즈로 주니어 골프대회 '들썩' 골프 07.23 242
58635 WKBL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에 김영만 농구&배구 07.23 191
58634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3일 개막 골프 07.23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