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포수 대이동…머피는 애틀랜타로·바스케스는 미네소타로

MLB 포수 대이동…머피는 애틀랜타로·바스케스는 미네소타로

링크핫 0 690 -0001.11.30 00:00
오클랜드에서 애틀랜타로 옮기는 포수 머피(왼쪽)
오클랜드에서 애틀랜타로 옮기는 포수 머피(왼쪽)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수준급 포수 3명이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ESPN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포수 숀 머피(28)와 윌리암 콘트레라스(25)가 삼각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다고 13일(한국시간) 전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투수 3명과 포수 1명 등 유망주 4명을 주고 머피를 영입했다.

두 구단의 트레이드에 밀워키 브루어스도 끼어들어 애틀랜타에서 뛰던 포수 콘트레라스를 받아왔다. 세 팀의 트레이드로 선수 9명이 이적했다.

애틀랜타에서 밀워키로 이적하는 포수 콘트레라스
애틀랜타에서 밀워키로 이적하는 포수 콘트레라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핵심 선수는 애틀랜타의 주전 안방마님을 예약한 머피다.

지난해 골드글러브를 낀 머피는 올해에는 시즌 최다 홈런(18개)과 타점(66개)을 경신하며 타격에서도 재능을 입증했다.

머피는 특히 연봉 조정신청 자격 취득 이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를 따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해 올해 보너스로 70만달러 이상을 챙긴 저비용 고효율 선수다.

밀워키는 올해 홈런 20방에 장타율 0.506을 찍은 콘트레라스를 영입해 타선을 보강했다.

미네소타와 계약 합의한 포수 바스케스
미네소타와 계약 합의한 포수 바스케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32)와 3년 3천만달러 조건에 합의했다.

바스케스 역시 공수를 겸비한 포수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미네소타는 주전 포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올해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컵스를 떠나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
컵스를 떠나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 포수에 앞서 윌리암 콘트레라스의 형인 윌슨 콘트레라스(30)가 이번 겨울 시카고 컵스를 떠나 5년간 8천750만달러를 받는 조건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 포도대장이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958 저지의 62번째 홈런공, 150만달러에 낙찰…최초 제시가의 절반 야구 -0001.11.30 850
24957 [월드컵] 메시의 우승 한풀이…그 곁에는 '일등 공신' 디마리아(종합) 축구 -0001.11.30 583
24956 [월드컵] 펠레 "메시, 우승할 자격 있다…음바페는 축구의 미래" 축구 -0001.11.30 635
24955 [월드컵] 음바페 위로한 마크롱…"훌륭한 선수, 매우 자랑스럽다" 축구 -0001.11.30 630
24954 [월드컵] 역대 최다 '172골' 잔치…결승전은 2회 연속 '6골 공방' 축구 -0001.11.30 607
24953 [월드컵] 아르헨티나 스칼로니 감독 "역사적인 순간, 즐기세요!" 축구 -0001.11.30 665
24952 다리 아픈 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싱 부자 골프 -0001.11.30 790
24951 [월드컵] '2연패 불발' 프랑스 데샹 감독 "꿈은 실현되지 않았다" 축구 -0001.11.30 619
24950 [월드컵] 냉탕과 온탕 끝에 침묵에 빠진 파리 축구 -0001.11.30 630
24949 [월드컵] '첫 우승' 메시 "챔피언으로 더 뛰고 싶다…대표팀 은퇴 안 해" 축구 -0001.11.30 671
24948 [월드컵] '라스트 댄스'에서 완성된 메시의 대관식…진정한 '신'의 반열에 축구 -0001.11.30 596
24947 [월드컵] 메시의 우승 한풀이…그 곁에는 '일등 공신' 디마리아 축구 -0001.11.30 598
24946 [월드컵] 메시 제쳤지만 '판정패'…득점왕 오르고도 웃지 못한 음바페 축구 -0001.11.30 588
24945 [월드컵] 아르헨, 프랑스 잡고 36년 만의 우승…메시 '골든볼' 영예(종합2보) 축구 -0001.11.30 571
24944 [월드컵] '사우디 쇼크'로 시작한 아르헨, 승부차기 승리로 해피 엔딩 축구 -0001.11.30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