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두경민, 3점슛 9개·43점 폭발…시즌 한 경기 최다(종합)

프로농구 DB 두경민, 3점슛 9개·43점 폭발…시즌 한 경기 최다(종합)

링크핫 0 363 -0001.11.30 00:00

인삼공사는 종료 4초 전 자유투 놓쳐 SK에 1점 차 분패

DB 두경민(흰색 유니폼)의 18일 한국가스공사전 경기 모습.
DB 두경민(흰색 유니폼)의 18일 한국가스공사전 경기 모습.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3점슛 9개에 43점을 터뜨린 두경민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8연패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DB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111-80으로 크게 이겼다.

9승 13패가 된 DB는 서울 삼성, 전주 KCC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0승 12패)와는 1경기 차이다.

특히 DB는 지난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8전 전패를 당하다가 이날 첫 승리를 31점 차 대승으로 장식했다.

31점 차는 이번 시즌 최다 점수 차 타이기록이다. 11월 25일 한국가스공사가 삼성을 106-75, 31점 차로 물리친 사례가 있다.

프로농구 통산 최다 점수 차 기록은 2014년 12월 인천 전자랜드가 삼성에 100-46으로 이긴 54점 차이다.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 뛰었던 DB 두경민은 이날 3점슛 9개를 포함해 43점을 넣어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SK 자밀 워니가 6일 삼성을 상대로 넣은 37점이었다.

또 한 경기 3점슛 9개도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고양 캐롯 전성현과 SK 워니가 한 번씩 달성한 8개였다.

맹활약 펼치는 아반도
맹활약 펼치는 아반도

(안양=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8일 오후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와 서울SK 경기.
KGC 렌즈 아반도가 3점슛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2.12.18 [email protected]

안양 KGC인삼공사는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81-82로 분패했다.

16승 7패가 된 인삼공사는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최근 네 경기 1승 3패로 주춤하는 분위기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13승 8패)와는 2경기 차로 좁혀졌다.

반면 5위 SK(12승 11패)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1호 전 구단 상대 승리는 인삼공사가 개막 후 14번째 경기에서 달성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SK가 인삼공사에 4승 1패로 이겼지만, 정규리그에서는 최근 인삼공사가 SK 상대 4연승 중이었다.

이날 경기는 마지막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었다.

경기 종료 12초를 남기고 SK가 최준용의 2득점으로 82-79를 만들었지만 종료 4초 전 SK 허일영이 인삼공사 렌즈 아반도에게 반칙하며 자유투 3개를 내줬다.

아반도가 자유투 3개를 다 넣으면 연장전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였다.

아반도는 그러나 자유투 1, 2구를 넣고 3구째를 놓쳐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날 아반도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30점으로 펄펄 날았지만 마지막 자유투 1개에 고개를 숙였다.

SK에서는 워니가 32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캐롯과 경기에서 덩크슛하는 LG 구탕.
18일 캐롯과 경기에서 덩크슛하는 LG 구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 경기에서는 창원 LG가 캐롯을 79-73으로 꺾고 최근 3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공동 3위였던 두 팀은 LG가 단독 3위(13승 9패), 캐롯은 4위(12승 10패)로 순위가 갈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966 [월드컵] 아르헨 우승상금 549억원 '역대 최다'…준우승 프랑스는 392억원 축구 -0001.11.30 608
24965 [월드컵] 기아, 차량 297대 투입해 선수 이동 지원…브랜드 홍보 축구 -0001.11.30 618
24964 다리 아픈 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싱 부자(종합) 골프 -0001.11.30 745
24963 MLB 다저스 출신 터너, 보스턴과 2년 2천200만 달러 FA 계약 야구 -0001.11.30 840
24962 [월드컵] 아르헨 마르티네스 최우수 GK…프랑스 요리스는 '또 못 막네' 축구 -0001.11.30 649
24961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시청률 16.8% 축구 -0001.11.30 680
24960 [월드컵] '음-메 대전' 이긴 메시, '메-호 대전'도 이겼다…GOAT 논쟁 끝 축구 -0001.11.30 670
24959 [월드컵] 36년만에 우승한 아르헨, 축제 분위기…"마라도나도 행복할 것" 축구 -0001.11.30 578
24958 저지의 62번째 홈런공, 150만달러에 낙찰…최초 제시가의 절반 야구 -0001.11.30 837
24957 [월드컵] 메시의 우승 한풀이…그 곁에는 '일등 공신' 디마리아(종합) 축구 -0001.11.30 563
24956 [월드컵] 펠레 "메시, 우승할 자격 있다…음바페는 축구의 미래" 축구 -0001.11.30 612
24955 [월드컵] 음바페 위로한 마크롱…"훌륭한 선수, 매우 자랑스럽다" 축구 -0001.11.30 607
24954 [월드컵] 역대 최다 '172골' 잔치…결승전은 2회 연속 '6골 공방' 축구 -0001.11.30 593
24953 [월드컵] 아르헨티나 스칼로니 감독 "역사적인 순간, 즐기세요!" 축구 -0001.11.30 649
24952 다리 아픈 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싱 부자 골프 -0001.11.30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