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1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BNK 따돌리고 파죽의 11연승

'박지현 21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BNK 따돌리고 파죽의 11연승

링크핫 0 369 -0001.11.30 00:00

김단비는 역대 7번째로 개인 통산 '6천 득점' 돌파

우리은행 박지현의 슛
우리은행 박지현의 슛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꺾고 파죽의 11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67-63으로 물리쳤다.

지난달 12일 용인 삼성생명에 진 것이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인 우리은행은 이후 11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4승 1패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삼성생명(9승 5패)과는 4.5경기 차다.

우리은행은 2016년 12월 17일 청주 KB전∼2017년 1월 27일 삼성생명전 이후 약 6년 만에 11연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삼성생명과 공동 2위였던 BNK는 2연패를 당하며 3위(9승 6패)로 밀렸다.

1쿼터 10점을 책임진 박지현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이 23-1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BNK는 2쿼터 중반 한엄지의 골밑슛과 이소희의 외곽포로 연속 득점하며 5분 40여 초를 남기고 26-29로 추격했으나 우리은행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2쿼터 종료 1분 7초 전 꽂힌 박혜진의 먼 거리 3점 슛에 힘입어 41-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고, 박지현의 스틸에 이은 골밑 마무리로 후반 첫 득점을 만들어내며 두 자릿수 격차(43-32)를 만들었다.

이후 BNK는 조금씩 격차를 좁히곤 했으나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했다.

4쿼터 2분 53초를 남기고 BNK 김한별이 상대 에이스 김단비의 5번째 반칙을 끌어내고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56-63으로 따라간 뒤에도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공격자 반칙으로 날렸고, 이후 우리은행이 승기를 굳혔다.

우리은행에선 박지현(21점 8리바운드), 김단비(12점 8리바운드), 김정은(12점 5리바운드), 박혜진(10점 5리바운드)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김단비는 여자프로농구 역대 7번째로 개인 통산 6천 득점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BNK에선 진안이 18점 11리바운드, 김한별 1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100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74
25099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78-62 하나원큐 농구&배구 -0001.11.30 457
25098 [프로농구 대구전적] SK 78-73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469
25097 [영상] 400만 인파 몰린 아르헨 카퍼레이드…메시, 5시간만에 헬기 탈출 축구 -0001.11.30 626
25096 OK금융그룹 송명근, 팀 합류…1월 8일 삼성화재전 출격할 듯 농구&배구 -0001.11.30 384
25095 또 황희찬 경쟁자 오나…"울버햄프턴, 브라질 공격수 영입 임박" 축구 -0001.11.30 612
25094 코레아, 행선지 깜짝 변경…메츠와 12년 3억1천500만 달러 계약(종합) 야구 -0001.11.30 778
25093 여자농구 신한은행, 25일 크리스마스 유니폼 착용·기부금 전달 농구&배구 -0001.11.30 408
25092 프로축구 충남아산, 미드필더 박세직과 재계약 축구 -0001.11.30 621
25091 월드컵 우승은 메시, 우승 수혜지는 사우디? 축구 -0001.11.30 609
25090 네이버 스포츠 "월드컵 누적 시청자 수 1억2천만 명 돌파" 축구 -0001.11.30 652
25089 '조례 생겼으니' 나주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용도변경 주목 골프 -0001.11.30 777
25088 [부고] 곽창환(한국프로골프협회 전 수석부회장)씨 별세 골프 -0001.11.30 785
25087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기부 골프 -0001.11.30 773
25086 K리그2 전남,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 축구 -0001.11.30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