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후원 여자 골프 대회 총상금 500만 달러로 인상

사우디 후원 여자 골프 대회 총상금 500만 달러로 인상

링크핫 0 511 -0001.11.30 00:00
올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조지아 홀.
올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조지아 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대회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총상금이 내년에는 500만 달러(약 68억 원)로 늘어난다.

LET는 10일(한국시간)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총상금을 올해보다 100만 달러 증액하는 데 PIF와 합의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우승 상금도 75만 달러로 올라갔다.

500만 달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 총상금보다 월등히 많다.

LPGA투어 메이저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 총상금은 많아야 300만 달러이며, 대개 150만∼200만 달러이다.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총상금은 또 남자 프로 골프 대회인 아시아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총상금과 같아졌다.

최악의 여성 차별 국가로 악명 높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녀 프로 골프 대회 상금을 똑같이 책정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내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선수 120명에는 그동안 LPGA투어 정상급 스타가 대거 포함됐다.

2020년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작년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우승했다. 올해 우승자는 조지아 홀(잉글랜드)이다.

이 대회는 LPGA투어 혼다 클래식 직전에 열려 혼다 클래식 출전 선수 명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027 아이슬란드 감독 "한국, 열 손가락에 꼽힐 만큼 압박 강한 팀" 축구 -0001.11.30 294
22026 "美 농구스타 그라이너, 악명높은 러시아 교도소로 이감"(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34
22025 리빌딩 마친 현대캐피탈…남자 프로배구 지각변동 농구&배구 -0001.11.30 243
22024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악천후로 54홀 대회로 축소 골프 -0001.11.30 515
22023 NC, 전형도·지석훈·손용석 코치 영입…코치진 구성 완료 야구 -0001.11.30 322
22022 [부고] 권명철(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씨 모친상 야구 -0001.11.30 305
22021 KBO, 소년원·아동 시설 티볼 지원…은퇴 선수들 재능 기부 야구 -0001.11.30 331
22020 팬 사랑, 마스크 쓰고 보답…'손흥민 월드컵 드라마' 시작됐다 축구 -0001.11.30 284
22019 '이강인 72분 소화' 마요르카, AT 마드리드에 1-0 승리 축구 -0001.11.30 268
22018 이재성·정우영 선발 출전…소속팀은 나란히 패배 축구 -0001.11.30 278
22017 한화 이글스, 14연승 이끈 최원호 2군 감독과 3년 재계약 야구 -0001.11.30 311
22016 K리그2 서울이랜드, 박충균 감독과 3년 계약 축구 -0001.11.30 311
22015 편의점 CU, 손흥민 모델로 발탁…월드컵 대표팀 선전 기원 축구 -0001.11.30 306
열람중 사우디 후원 여자 골프 대회 총상금 500만 달러로 인상 골프 -0001.11.30 512
22013 '부상 투혼' 클리블랜드 라미레스, 뒤늦은 손가락 수술 야구 -0001.11.30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