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과 재계약' 베이커 감독 "올해 임무 완수…또 다른 도전"

'휴스턴과 재계약' 베이커 감독 "올해 임무 완수…또 다른 도전"

링크핫 0 281 -0001.11.30 00:00

'최고령 WS 우승' 베이커 감독, 휴스턴과 1년 연장 계약

베이커 감독, 휴스턴과 1년 연장 계약
베이커 감독, 휴스턴과 1년 연장 계약

[휴스턴 애스트로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월드시리즈 최고령 우승 사령탑' 더스티 베이커(73) 감독이 2023년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이끈다.

휴스턴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베이커 감독과의 '1년 계약 연장'을 확정, 발표했다.

구단과 베이커 감독의 연장 계약 합의는 지난 8일 이뤄졌다.

MLB닷컴은 "8일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를 벌이기 전, 베이커 감독은 짐 크레인 구단주와 홈구장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만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며 "협상 15분 만에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벌인 '휴스턴 우승 퍼레이드'에서 많은 팬이 베이커 감독의 이름을 연호했고, '우리는 더스티를 사랑한다'(We love Dusty)고 적은 현수막을 흔들었다.

베이커 감독은 올해 두 가지 이정표를 세웠다.

5월에 개인 통산 2천승 고지(현재 2천93승)를 밟았고, 11월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명장'으로 불리고도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었던 베이커 감독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베이커 감독은 '최고령 월드시리즈 우승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8일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 참석한 베이커(가운데) 감독
8일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 참석한 베이커(가운데)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휴스턴이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휘청였던 2020년 1월, 1+1년 계약을 한 베이커 감독은 1년씩 계약을 연장하며 2023년 4시즌째 팀을 이끈다.

베이커 감독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휴스턴에서 우리의 과제를 완성하고 싶었다. 우승으로 과제를 완성해 기쁘다. 우리가 또 어떤 업적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자"며 "우리는 뛰어난 타선과 좋은 젊은 투수들을 갖췄다. 하늘이 나를 휴스턴으로 부른 이유다. 나는 휴스턴에서 계속 일하길 바랐고, 하늘에서 '다시 팀을 잘 이끌어봐'라고 답을 줬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072 [프로농구 안양전적] 삼성 67-60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0001.11.30 208
22071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01.11.30 215
22070 옐레나·김연경, 36점 합작…흥국생명, GS칼텍스와의 악연 끝(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29
22069 [프로농구 고양전적] 캐롯 102-92 SK 농구&배구 -0001.11.30 249
22068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01.11.30 232
22067 옐레나·김연경, 36점 합작…흥국생명, GS칼텍스와의 악연 끝 농구&배구 -0001.11.30 241
22066 짐바브웨 정신과 상담 '우정의 벤치' 월드컵 현장 배치 축구 -0001.11.30 290
22065 11일 아이슬란드전서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공로패' 증정식 축구 -0001.11.30 277
22064 '초반 선전' 캐롯 김승기 감독 "1R서 1∼2승 할 줄 알았는데…" 농구&배구 -0001.11.30 260
22063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세터 안혜진, 오늘 투입할 수도" 농구&배구 -0001.11.30 257
22062 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2억 2천367만원 기부 골프 -0001.11.30 506
22061 프로축구 포항,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 4천장 지원 축구 -0001.11.30 295
22060 김연경 효과…평일에도 10일 장충 GS칼텍스-흥국생명전 매진 농구&배구 -0001.11.30 263
22059 프로축구 수원FC, 신임 단장 공개 채용 축구 -0001.11.30 268
22058 벤투, 축구협회 작심 비판 "김진수 몸 안 좋다…빡빡한 FA컵 탓" 축구 -0001.11.30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