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링크핫 0 331 -0001.11.30 00:00
클레이턴 커쇼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내년에도 푸른색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커쇼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 규모는 지난 3월에 한 계약 규모(1천700만달러·약 224억원)와 비슷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던 커쇼는 올해 3월 다저스와 1년 1천700만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커쇼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다저스에 입단한 뒤 2010년대 MLB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 1회, 사이영상 3회 수상을 했고, 이 기간 단 한 시즌도 3점대 이상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 기량이 쇠퇴한 커쇼는 지난해 왼팔 전완근 통증, 올해는 골반 천장관절 염증으로 각각 22경기 등판하는 데 그쳤다.

다저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커쇼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하지 않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QO는 원소속 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FA시장에서 QO 금액 이상의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들이 제안받는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게 유력한 대투수 커쇼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102 프로배구 곧 1라운드 종료…현대캐피탈·흥국생명 대항마 급부상 농구&배구 -0001.11.30 234
열람중 "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야구 -0001.11.30 332
22100 프로야구 SSG, 통합우승 기념 한정판 NFT 630개 출시 야구 -0001.11.30 329
22099 '버틀러 35점' NBA 마이애미, 샬럿을 7연패 늪으로 농구&배구 -0001.11.30 300
22098 SSG 김광현, 첫 최동원상 수상…"어떤 상보다 영광" 야구 -0001.11.30 326
22097 [골프소식] 박세리도 유튜버…세리TV 개설 골프 -0001.11.30 510
22096 챔피언 SSG 축승회…"세상에 없는 야구·랜더스 왕조 구축" 다짐 야구 -0001.11.30 333
22095 브라이턴의 '코리안 듀오' 이금민·박예은 "말 통하니 좋네요" 축구 -0001.11.30 310
22094 인천 김동헌, 2022시즌 K리그1 '골키퍼 선방지수' 1위 축구 -0001.11.30 280
22093 잉글랜드 2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에 케인 선봉…매디슨 깜짝발탁 축구 -0001.11.30 296
22092 최지만, 박효준·배지환과 '한솥밥'…MLB 피츠버그 이적(종합) 야구 -0001.11.30 319
22091 수아레스·카바니·발베르데 총출동…우루과이 최종명단 확정 축구 -0001.11.30 291
22090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2번째 월드컵 도전…폴란드 최종명단 축구 -0001.11.30 312
22089 MLB 저지, 통산 3번째 실버 슬러거 수상…오타니는 무산 야구 -0001.11.30 324
22088 김시우·김성현,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24위 골프 -0001.11.30 523